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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슬라’ 테슬라 주가 최고가 경신…시총 1000조원 넘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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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슬라’ 테슬라 주가 최고가 경신…시총 1000조원 넘어

CIA bear 허관(許灌) 2021. 10. 23. 09:59

이달 초 독일에 테슬라 기가팩토리를 오픈하며 행사장에 나타난 일론 머스크/AP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는 2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에서 장중 910달러를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종전 최고가는 올해 1월 작성된 900.40달러다. 이날 테슬라는 전날보다 1.75% 오른 909.68달러로 장을 마쳤다.

테슬라는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이른바 ‘900슬라’ 고지를 회복했다. 주가가 고공 비행하면서 시가총액도 9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총은 9005억9700만달러(약 1059조원)였다. 한화 기준 가치 1000조원을 뛰어넘는 기업 반열에 오른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가치 1조 달러를 향한 일류 기업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반도체 칩 공급난에도 지난 3분기 16억2000만 달러 순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가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보다 반도체 칩 부족 사태에 더 잘 대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 테슬라 주식회사(Tesla, In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 기반을 둔 미국의 전기자동차와 청정 에너지 회사이다. 2003, 마틴 에버하드(CEO)와 마크 타페닝(CFO)이 창업했다. 2004년 페이팔의 최고경영자이던 일론 머스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회사 이름은 물리학자이자 전기공학자인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20106월 나스닥에 상장되었다.

사업 초창기 테슬라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전기자동차의 생명과도 같은 배터리였다. 이전까지 등장했던 전기자동차들은 모두 별도로 개발된 대형 배터리팩을 사용했는데, 배터리 가격이 너무 비싸 전기자동차의 대중화,상용화를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주목한 것은 1991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인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 ion battery)였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비롯해 오늘날 거의 모든 가전제품에 주로 쓰이는 배터리로 대량생산을 할 수 있어 가격이 저렴했을 뿐만 아니라 품질도 안정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테슬라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리튬 이론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연결해 배터리팩을 만드는데 성공했음은 물론이다.

테슬라의 자체 충전소 슈퍼차저

테슬라 수퍼차저는 2012년 부터 테슬라 모터스가 전세계에 설치한 무료 급속 충전소를 말한다. 즉, 테슬라 차량을 구입한 사람들은 수퍼차저만 이용할 경우 연료비가 0원이다.

 

테슬라는 리튬 이론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연결해 배터리팩을 만드는데 성공과 함께 전기자동차 대중화에 성공했으며 전기자동차의 자율주행 도입으로 자동차 사고 위험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오늘날의 전기 자동차 시장  관건은 오랜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팩과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자율주행 도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