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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팀, 코로나19 중증자의 13% 혈전증 발생 우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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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팀, 코로나19 중증자의 13% 혈전증 발생 우려

CIA Bear 허관(許灌) 2020. 12. 20. 17:41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의 경우 혈전이 생기거나 혈관이 막혀 뇌경색 등을 일으키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혈전증이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일본혈전지혈학회와 후생노동성의 연구 그룹 등 조사팀은 약 6천 명의 입원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전체의 1.85%인 105명에서 혈전증 증상이 나타났으며 중증환자의 경우 378명 중 13.2%에 해당하는 50명한테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조사를 실시한 일본혈전지혈학회의 호리우치 히사노리 이사는 혈전증은 생명에 관계되는 병이며 코로나19환자의 경우 발병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모든 중증환자에 대해 혈전 생성을 방지하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혈전증(thrombosis,血栓症)

생물체의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져서 된 고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