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6/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미 상원,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기각...탄핵절차 종결 본문

Guide Ear&Bird's Eye/미합중국[美合衆國]

미 상원,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기각...탄핵절차 종결

CIA Bear 허관(許灌) 2020. 2. 6. 20:51


미치 매코넬 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최종 표결을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미 상원이 5일 탄핵 심판 최종 표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했습니다.

미 상원은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 탄핵의 핵심 사유인 ‘권력남용’과 ‘의회 업무 방해’ 혐의를 각각 표결에 부쳤습니다.

권력남용 혐의는 찬성 48표 대 반대 52표, 의회 업무방해 혐의는 찬성 47표, 반대 53표로 각각 기각됐습니다.

탄핵안이 인용되려면 재적 의원 100명 가운데 3분의 2인 67표가 필요했습니다. 

공화당이 다수당인 상원 의석 구조상, 탄핵안이 인용될 가능성은 높지 않았습니다.


미트 롬니 미 공화당 상원의원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표결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대부분 소속 정당의 당론에 따라 표결했으며, 공화당 소속 밋 롬니 상원의원이 유일하게 이탈표를 행사했습니다.

롬니 의원은 권력 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찬성표를 던진 반면, 의회 방해 혐의는 반대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4개월 반 동안 이어진 탄핵 정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죄’로 마무리됐습니다.

VOA 뉴스


미 상원, 대통령 탄핵안 기각...

미국 상원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했다


기자) 연방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했습니다.

진행자)연방 상원에서 중요한 표결이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연방 상원이 5일, 본회의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표결에 부쳤는데요. 앞서 널리 예상됐던 대로 탄핵안이 기각됐습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직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진행자) 트럼프 대통령이 두 가지 혐의를 받지 않았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권력 남용’과 ‘의회 업무 방해’ 혐의인데요.  ‘권력 남용’ 혐의는 찬성 48 대 반대 52, ‘의회 업무 방해’ 혐의는 찬성 47 대 반대 53으로 각각 기각됐습니다. 

진행자) 두 가지 항목의 결과가 다르게 나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밋 롬니 상원의원이 ‘권력 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찬성표를 던진 반면, ‘의회 업무 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반대표를 던진 겁니다. 이날 이탈표는 롬니 의원이 유일했는데요.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은 모두 탄핵안에 찬성했고, 공화당 의원들은 반대했습니다. 

진행자) 사실 탄핵안이 인용돼서 트럼프 대통령이 파면될 가능성은 거의 없었죠?

기자) 네, 탄핵안이 통과되려면 재적 의원 100명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지지해야 하는데요. 현재 연방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입니다. 공화당이 53석이고, 민주당과 무소속이 47석인데요. 민주당과 무소속이 모두 인용에 찬성해도 공화당 쪽에서 20표 이상 찬성표가 나와야 가능했습니다.

진행자) 많은 미국 언론은 탄핵안 인용보다는 몇몇 중도 성향 공화당 상원의원이 어떻게 할지 더 주목했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밋 롬니 의원과 수전 콜린스, 리사 머카우스키 등 몇몇 공화당 의원 쪽 움직임에 눈길이 쏠렸는데요. 롬니 의원은 5일, 탄핵안 표결에 앞서 ‘권력 남용’ 항목만 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머카우스키 의원과 콜린스 의원은 이에 앞서 탄핵안 인용에 찬성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진행자) 두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보는 건가요?

기자)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탄핵감은 아니라는 겁니다. 지난해 12월, 민주당이 장악한 연방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인 이득을 위해서 우크라이나 정부를 부당하게 압박했고, 또 관련 조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킨 바 있었습니다.

진행자) 민주당 쪽에서도 일부 이탈표가 나오지 않을까 관심을 끌었는데요. 

기자) 네,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주를 대표하는 의원 2명이 특히 관심을 받았죠. 앨라배마 출신 덕 존스 의원은 5일 표결에 앞서, 오랜 고민 끝에 탄핵안에 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고요.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조 맨친 의원 역시 표결 전에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맨친 의원은 앞서 3일,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을 나무라는 내용의 견책안을 채택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별로 큰 지지를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진행자) 이날 표결로 오래 이어지던 탄핵 정국이 드디어 마무리됐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해 9월 말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탄핵 조사를 시작한다고 선언한 뒤로 넉 달 넘게 이어진 탄핵 국면이 이제 끝난 건데요. 이렇게 탄핵 정국이 마무리되면 민주당과 공화당은 이제 본격적으로 대선 정국으로 돌입할 예정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