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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서 “한국 내 우즈벡인 시리아 IS 지원”
CIA Bear 허관(許灌) 2019. 2. 6. 18:12지난 2017년 10월 시리아 락까의 부서진 건물에 IS 깃발이 걸려있다. (자료사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 등 국제 테러리즘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산하 IS·알카에다 관련 위원회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중동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IS와 또 다른 이슬람 테러조직인 알카에다 등이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는 아직 완전히 격퇴된 것이 아니며 시리아 동부 거점을 중심으로 저항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또 시리아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카디바 이맘 알부카리와 또 다른 지도자의 지휘 아래 각각 200~300명의 병력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엔 보고서는 또 많은 우즈베키스탄인이 터키에서 한국으로 추방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2만~3만 명에 달하는 우즈베크 주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보고서는 한국에 거주하는 일부 우즈베크 노동자는 극단화됐으며, 시리아로 유입되는 극렬분자들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우즈베키스탄 주민의 88%가 무슬림이며, 이 중 다수(70%)가 수니파이다
2005년에 전체 인구 중 우즈벡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80%로 가장 많으며 그 밖의 타지크인(5%), 러시아인(3.7%), 카자흐족(3.6%), 타타르족(0.61%), 고려인(0.6%)이 있다. 특히 소련의 스탈린의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에 많은 고려인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하였는데 다른 중앙아시아국가와는 달리 우즈벡인들은 고려인이 중앙아시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장관들과 정치인들에는 고려인도 다수 존재한다.
Note: figures do not take into account for those who may have left the region or died during fighting
이슬람국가(ISIL ) 무장단체 참가하고 있는 외국인 ISIL현황 자료(사진)
이슬람국가(ISIL ) 무장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각국 근본주의 이슬람단체와 주요 인물 파악이 돼야 알카에다와 같은 국제 테러행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The US Central Intelligence Agency believes IS may have up to 31,000 fighters in Iraq and Syria - three times as many as previously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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