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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인도네시아 강진 ·쓰나미 덮쳐 380명 사망...피해자 계속 늘어 본문

Guide Ear&Bird's Eye2/기후변화와 지진 연구자료(許灌)

인도네시아 강진 ·쓰나미 덮쳐 380명 사망...피해자 계속 늘어

CIA bear 허관(許灌) 2018. 9. 30. 20:27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팔루시 병원 밖에서 지진 생존자들이 29일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부에서 28일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가 380명을 넘어섰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을 인용해 팔루와 동갈라 등 2개 도시를 덮친 규모 7.5의 지진으로 최소한 384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은 이날 오후 6시경 발생했으며, 이어 약 20분 만에 1.5∼2.0m 높이의 쓰나미가 뒤따라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술라웨시섬 북부에서는 이후 100차례 가까운 여진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전기와 통신이 모두 두절돼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엔은 국제사회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접촉 중이며 즉각 지원할 태세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하고 있는 지구상에서 재난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VOA 뉴스



인도 술라웨이시의 토바닥 마을에서 규모 7.5의 지진으로 인해 부서진 벽돌 앞에 주민이 서 있다.



인도네시아 지진, 사망자 384명

인도네시아 중부의 술라웨시 섬에서 28일 밤에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방재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384명이 숨지고 앞으로 희생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 중부의 술라웨시 섬에서 일본시간으로 28일 오후 7시 경 규모 7.5의 지진이 일어나 섬 중부에 있는 팔루와 동갈라에서 최대 높이 3미터의 쓰나미가 관측됐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재청은 29일, 기자회견에서 팔루에서 384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팔루에서는 호텔과 상업시설 등 수천 채의 건물이 파괴돼, 많은 사람들이 건물더미에 매몰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갈라에서는 쓰나미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통신이 두절돼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지에 군과 경찰을 파견했으나, 팔루에 있는 공항이 지진으로 폐쇄됐으며, 도로도 차단된 상태여서 구조활동이 난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강진

인도네시아 중부의 술라웨시 섬에서 28일 저녁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최대 3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공립병원 의사의 말로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으나 자세한 피해 상황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섬에서 28일 저녁 6시 경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기상당국은 섬 중부에 있는 마을, 팔루와 동가라에서 최대 3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섬에서는 28일 규모 7.5의 지진을 전후로 규모 4.5 이상의 지진이 20차례 관측되는 등 지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사상자나 피해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The tsunami left a trail of destruction


                                                                            A bridge was destroyed by the tsunami


                                                                         Survivors spent the night in the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