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트럼프 미 대통령, 북미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언급 본문

Guide Ear&Bird's Eye/미합중국[美合衆國]

트럼프 미 대통령, 북미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언급

CIA Bear 허관(許灌) 2018. 5. 23. 17:06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한 자리에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6월 12일에는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연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북한을 견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담했습니다.

회담 첫머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이 요구하는 조건이 있고 그것이 실현되지 않으면 회담은 하지 않을 것이며 6월 12일에는 회담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비핵화 등과 관련해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회담 연기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지난주 북한측이 미국에 대해 일방적인 핵포기만 강요한다면 정상회담을 무산시킬 수도 있다고 밝힌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움직임을 견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반면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안전을 보장하고 그의 국가는 굉장히 부유해질 것"이라고 언급한 뒤, "나는 북한이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체제 보장과 경제적인 대가를 시사하면서 대화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한 관계 개선에 나선 중국에 대해 "다소 실망했다"면서 "왜냐하면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과 두 번째 회담을 하고 나서 태도가 조금 변했기 때문이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게 과연 실현될 것인가지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미국 내에 많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면서 "그러나 과거에 실패했다고 이번에도 실패할 것이라고 미리 비관한다면 역사의 발전이란 있을 수 없을 것이고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반드시 회담을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