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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러시아 위협 대항해 제2함대 부활 본문
미 해군은 러시아의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북대서양을 관할하는 제2함대를 7년 만에 부활시킨다는 방침을 정해, 강대국 간 경쟁의 시대가 다시 돌아온 것이라며 군사력 강화를 서두르고 있는 자세를 선명히 했습니다.
미 해군은 냉전 시대 북대서양 해역을 관할하는 제2함대를 조직한 바 있으나, 7년 전인 2011년 안전보장환경 변화와 국방예산 감축 등의 이유로 해체됐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이 재차 고조되고 있다며 최근 제2함대를 부활시킨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미 해군의 리처드슨 해군참모총장은 "강대국 간 경쟁의 시대로 되돌아가고 있다"며 "안전보장환경이 더 도전적이고 복잡하게 바뀌고 있다"며 조속히 편성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정권은 외교,안전보장전략 지침인 국가안전보장전략에서 강대국 간 경쟁의 시대가 다시 돌아왔다며 러시아와 중국에 대항해 미국의 우위를 확보해 가겠다는 방침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제2함대 재편성도 이 방침에 따라 군사력 강화를 서두르고 있는 자세를 선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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