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트럼프 미 대통령, 틸러슨 국무장관을 해임 본문

Guide Ear&Bird's Eye/미합중국[美合衆國]

트럼프 미 대통령, 틸러슨 국무장관을 해임

CIA Bear 허관(許灌) 2018. 3. 15. 19:39


러시아 푸틴정부나 중국 시진핑정부의 자국사회주의(국가사회주의)로 나아갈 때 신냉전시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일본 시간으로 13일 밤, 틸러슨 국무장관을 해임하고 후임에 CIA 폼페이오 국장을 지명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북조선의 핵 문제 등에도 언급하고 이 중요한 시기에 폼페이오 씨가 국무장관에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시간으로 13일 오후 9시 45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CIA의 폼페이오 국장이 새 국무장관이 될 것이며 폼페이오 국장은 훌륭한 일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지금까지 일해 준 틸러슨 씨에게 감사한다고 적어, 틸러슨 국무장관을 해임하고 후임에 폼페이오 국장을 지명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과 지난 오바마 정권이 체결한 이란과의 핵합의에 대한 대응 등 중요한 외교정책을 놓고 이견을 보여왔습니다.

한편, CIA의 폼페이오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매일같이 국제정세에 관한 보고를 하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폼페이오 국장은 이 중요한 시기에 국무장관에 어울리는 인물로 확신하고 있고, 폼페이오 국장은 세계에서 미국의 입장을 부활시켜 동맹관계를 강화하고 미국의 적에 맞서 한반도의 비핵화를 바라는 미국의 노력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CIA의 폼페이오 국장도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책정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세계 최고의 외교단을 이끌어 가는 것에 기대감을 나타내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해임된 미 국무장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언급 전혀 없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한 틸러슨 국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오는 31일 퇴임하겠다고 밝힌 다음 정부 직원과 미국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13일 오후, 일본 시간으로 14일 새벽 미 국무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오쯤 미국의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로 자신의 해임을 발표한 몇 시간 뒤에 전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국이 중대한 정책 과제에 직면해 있는 만큼 원활한 이행이 가장 중요하다"며 13일자로 모든 권한을 설리번 부장관에게 위임하고 오는 31일 퇴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틸러슨 장관은 국무부 등 정부의 직원에게 "우리는 같은 맹세를 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공통의 약속으로 이어져 있다"고 언급하는 한편, 외교 중시 입장을 거듭 강조해 온 매티스 국방장관과 미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임 중에 대북한 제재의 강화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자평하면서 국무부가 전력을 다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세와 중국에 대한 대응 등에 관해 아직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하는 동시에 러시아의 행동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마지막으로 미국 국민에게 "자유롭고 열린 사회를 위한 헌신과 정부에 대한 지원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에서 폼페이오 씨에 경계감

트럼프 미 대통령이 틸러슨 국무장관을 해임하고 후임에 폼페이오 CIA 국장을 지명한다고 밝힌 데 대해, 러시아 하원에서 국제문제를 담당하는 슬루츠키 위원장은 13일, 러시아가 미 대선에 개입했다는 문제와 관련해 폼페이오 씨가 강경 발언을 해 왔기 때문에 미국의 외교정책에서 반러시아적 표현의 강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다며 경계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해임된 틸러슨 장관은 미국 최대의 에너지회사인 엑슨모빌의 전 CEO, 최고경영책임자로 러시아와 관계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작년 틸러슨 장관의 기용이 발표됐을 때는 미러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었습니다.

따라서 러시아 국내에서는 이번 인사 교체로 냉각된 미러 관계가 개선될 여지가 더욱 적어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 국무 부장관이 대행, 후임 승인 절차 4월부터 시작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해임됨에 따라 당분간 부장관이 업무를 대행하게 되지만, 후임자로 지명된 폼페이오 CIA, 중앙정보국장의 취임 절차가 시작되는 것은 4월이 될 것으로 보여 대행 체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 문제 등에 대한 대응에 영향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13일, 외교정책을 담당하는 틸러슨 국무장관을 해임하고 폼페이오 CIA국장을 후임으로 지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틸러슨 장관은 국무부에서 회견하고 북조선 문제를 비롯한 외교 과제에 대한 대응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원활히 업무를 넘겨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13일에 권한을 설리번 부장관에게 넘기고 자신은 인계 작업 등을 한 뒤 오는 31일자로 퇴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당 공화당의 코커 외교위원장은 13일 성명을 내고 폼페이오 씨의 지명을 승인할지 심의하는 청문회를 4월에 열 전망임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폼페이오 씨가 정식으로 국무장관에 취임하기 위해서는 청문회뿐만 아니라 의회 본회의에서의 승인도 필요하기 때문에 취임 시기는 현시점에서 불투명해, 대행 체제가 이어지는 사이에 5월 안에 열릴 전망인 미조 정상회담과 무역협상 등의 외교 과제에 대한 대응에 영향이 나오지 않을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