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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북 제2차 고위급 회담 갖자고 제안 본문

Guide Ear&Bird's Eye/통일부 정책모니터링조사 패널(수집)

북한, 남북 제2차 고위급 회담 갖자고 제안

CIA bear 허관(許灌) 2014. 10. 5. 07:28

한국 통일부가 밝힌데 따르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차 한국 인천을 찾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4일 한국 관원과 가진 실무 오찬에서 올해 10월말이나 11월초에 제2차 남북 고위급 회담을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북한 인민군 차수이며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황병서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 국장,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최룡해비서, 김양건비서로 구성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4일 오전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측 대표로는 청와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통일부 유길재 장관 등이 실무오찬에 참석했습니다. 


회담에서 북한측은 2차회담을 갖자는 뜻을 밝히면서 이를 앞으로 계속해서 남측과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라고 설명했다고 한국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고위급 회동은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한이래 남북 쌍방이 가지는 최고급별 회담입니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끝나면 귀국합니다.

 

북한 고위급대표단 인천 도착,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4일 오전 비행기편으로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대표단은 이날 저녁의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합니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인 황병세,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조선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통일전선부 부장인 김양건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4일 저녁 아시안게임 페막식에 참석한후 평양으로 돌아갑니다. 한국언론은 이번 방문이 남북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한국측이 밝힌데 따르면 북한은 3일 한국측에 황병세를 비롯한 "고위급 대표단"이 4일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통지했으며 한국측은 이를 동의했습니다.

이는 북한 김정은최고지도자가 집권한 이후 북한이 남한에 파견한 최고위 대표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