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수상, APEC에서 TPP방침 전달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추진하는 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통합을 추진하는 것이며, 일본이 이 지역의 성장력을 흡수해 가는데 있어 매우 유익한 논의이므로, APEC정상과 이에 관해 확실히 논의를 하겠다"(극단적 민족주의 국가사회주의자 보호무역론 철폐와 美日자유무역협정이 아시아 태평양지역 자유무역구 건립에 큰 도움)

노다 수상은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오전, 하와이로 향해 출발했습니다. 노다 수상은 일본시간으로 13일부터 하와이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등 각국의 정상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출발에 앞서 노다 수상은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추진하는 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통합을 추진하는 것이며, 일본이 이 지역의 성장력을 흡수해 가는데 있어 매우 유익한 논의이므로, APEC정상과 이에 관해 확실히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 TPP협상에 참가하기 위해 관계국과 협의에 들어가며, 환경을 중시하는 녹색성장 등을 위해서도 일본의 경험을 각국과 공유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다 수상은 일미정상회담에 대해 '경제, 안전보장, 그리고 인적교류, 문화 등의 면에서 일미동맹 관계를 깊이기 위해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