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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미국 트럼프 대통령, 이란 국민에 "자유의 시간 다가왔다"
CIA Bear 허관(許灌) 2026. 3. 1. 13:43
조금 전, 미군은 이란에서 중요한 전투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극도로 잔혹하고 끔찍한 자들인 이란 정권으로부터 비롯되는 임박한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위협적인 활동은 미국과 미군, 해외 주둔 기지, 그리고 전 세계 동맹국들을 직접적으로 위협합니다. 이란 정권은 47년 동안 “미국에 죽음을”이라고 외치며 미국과 미군, 그리고 수많은 국가의 무고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아 끊임없는 유혈 사태와 대량 학살을 자행해 왔습니다.
1979년 이란에서 권력을 장악한 아야톨라 호메이니 정권의 초기 행보 중 하나는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을 폭력적으로 점거한 사건을 지원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수십 명의 미국인이 444일 동안(1979년 11월 4일부터 1981년 1월 20일까지) 인질로 잡혀 있었습니다. 1983년에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단체들이 베이루트 해병대 막사를 폭파하여 미군 241명을 살해했습니다.
2000년에는 USS 콜호 공격에 대해 알고 있었고, 공격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공격으로 많은 미군이 사망했습니다. 이란군은 이라크에서도 수백 명의 미군 병사를 사살하거나 불구로 만들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에도 이란 정권의 지원을 받는 단체들은 중동에 주둔한 미군과 미군 함정, 상선, 국제 해상 수송로에 대한 공격을 끊임없이 감행해 왔습니다.
이것은 대규모 테러이며, 우리는 더 이상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레바논에서 예멘까지, 시리아에서 이라크까지, 이란 정권은 테러 단체들을 무장시키고 훈련시키고 자금을 지원하여 온 세상을 피로 물들였습니다.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46명의 미국인을 포함한 1000명이 넘는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고 12명의 우리 시민을 인질로 잡은 것은 바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하마스였습니다. 이는 전 세계가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잔혹한 만행이었습니다. 이란은 세계 최대의 테러 지원국이며, 최근에도 시위에 나선 수만 명의 자국민을 거리에서 살해했습니다.
미국, 특히 우리 행정부의 정책은 언제나 이 테러 정권이 핵무기를 절대 보유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그들은 절대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난 6월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통해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에 있는 그들의 핵 프로그램을 파괴했습니다. 그 공격 이후, 우리는 그들에게 악의적인 핵무기 개발을 다시는 재개하지 말라고 경고했고, 여러 차례 합의를 시도했습니다.
그들은 또다시 핵무기를 개발하려다 포기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몰랐고, 그저 악을 행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란은 수십 년 동안 그래왔듯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핵 개발 야욕을 포기할 기회를 모두 거절했고, 우리는 더 이상 이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란은 핵 프로그램을 재건하고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려 하고 있으며, 이 미사일은 이제 우리의 소중한 우방국인 유럽과 해외 주둔 미군을 위협하고, 머지않아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정권이 실제로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다면 얼마나 대담해질지 상상해 보십시오. 이러한 이유로 미군은 이 극단적이고 악의적인 독재 정권이 미국과 우리의 핵심 국가 안보 이익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규모의 지속적인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미사일 산업을 무력화시킬 것입니다. 완전히 파괴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해군을 궤멸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이란 정권의 지원을 받는 테러 단체들이 더 이상 지역이나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들거나 우리 군대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그들이 사제 폭탄을 사용하여 수많은 미국인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부상과 사망을 초래하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메시지는 매우 간단합니다. 그들은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이 정권은 머지않아 누구도 미국의 군사력에 도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저는 첫 임기 동안(2017~2021년) 미군을 창설하고 재건했으며, 그 어떤 군대도 미군의 전력, 역량, 그리고 전문성에 비견될 수 없습니다. 제 행정부는 이 지역에 주둔하는 미군 인력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가볍게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만, 이란 정권은 살육을 자행하려 합니다. 용감한 미군 영웅들의 생명이 희생될 수 있고, 우리 또한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쟁 중에는 이러한 일이 흔히 발생하지만, 우리는 단지 오늘만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으며, 이는 숭고한 사명입니다.
우리는 핵무장한 이란으로부터 미국인과 우리 아이들이 결코 위협받지 않도록 헌신적으로 목숨을 바치는 모든 군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위험에 처한 모든 영웅들을 신께서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신의 도움으로 우리 군인들이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군인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오늘 밤, 저는 이란 혁명수비대, 우리 군, 그리고 모든 법 집행 기관의 구성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무기를 내려놓으면 완전한 면책권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무기를 내려놓으십시오. 공정한 대우와 완전한 면책권을 받게 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이란 국민 여러분께 오늘 밤 자유의 시간이 도래했음을 선언합니다. 안전에 유의하십시오. 집 밖으로 나가지 마십시오. 외출은 매우 위험합니다. 사방에 폭탄이 떨어질 것입니다. 작전이 끝나면 정부를 장악하십시오. 정부를 장악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아마도 수 세대에 걸쳐 여러분에게 주어질 유일한 기회일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랫동안 미국의 도움을 요청해 왔지만, 한 번도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대통령도 제가 오늘 밤 하려는 일을 기꺼이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들어줄 대통령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반응을 지켜보겠습니다. 미국은 압도적인 힘과 막강한 권력으로 여러분을 지원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여러분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 손이 닿는 곳에 있는 번영하고 영광스러운 미래를 쟁취할 순간입니다.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미국 군대의 용감한 남녀 장병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미합중국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
트럼프, 이란에 공격 개시...'완전히 파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헤란에서 폭발이 보고된 것과 관련해 미국이 이란에서 중대 전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미국과 이란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군이 실제 대대적인 군사 행동에 돌입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8분 분량의 영상 성명에서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재건하고 유럽의 매우 좋은 친구이자 동맹국을 위협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려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매우 사악한 급진적 독재 정권이 미국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이 '대규모'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며 "그들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국민들을 향해서는 "(이란) 정부는 당신들의 것"이라며 "정권을 차지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이스라엘 국방부가 "이란에 대한 선제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에 대비해 이스라엘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테헤란 시내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
목격자들은 테헤란 도심 지역에 여러 발의 미사일이 떨어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스라엘과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 공격과 관련해 이스라엘과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미국과 함께 이뤄졌다고 보도했고, 이스라엘의 언론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는 이날 자국이 대이란 타격을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현지시간 오전 8시 15분쯤 이스라엘 전역에 사이렌이 울려 미사일 공격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제한과 전쟁 방지를 위한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협상은 다음 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란은 협상에서 양보했지만, 이란 지도부를 압박하기 위해 이란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미군이 이번 공격에 관여했는지, 그리고 공격 목표가 무엇이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란은 공격에 대해 무력으로 대응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하여 12일 전쟁에 돌입한 바 있다. 이후 미국도 이스라엘에 가세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했다.
최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탄도 미사일이 자국에 위협이 된다고 경고하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만 초점을 맞춘 합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란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제한 및 가자 지구의 하마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이라크의 민병대, 예멘의 후티 반군 등 지역 내 대리 세력에 대한 지원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주권 침해라며 논의를 거부했다.
트럼프, 이란에 공격 개시...'완전히 파괴할 것' - BBC News 코리아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은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www.bbc.com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것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대규모로 공격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발표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테헤란 관저가 "강력하고 기습적인 타격"으로 파괴됐으며, 올해 86세인 이 종교 지도자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여러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당초 이란 현지 통신사들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현장을 굳건히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후 이란 국영 방송은 하메네이의 사망을 확인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미군 기지가 주둔한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 아랍 4개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
이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나?
현지 시각으로 28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각 오후 3시) 직후, 이란 매체들은 수도 테헤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헤란 중심부의 줌후리 광장과 하산 아바드 광장 상공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테헤란 인근의 카라지, 중부의 이스파한과 곰, 서부의 케르만샤 등 전국 여러 도시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소셜미디어에 확산된 영상에서는 폭발 현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공포에 질려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비명과 울음소리 또한 들을 수 있었다.
BBC가 확인한 테헤란 현장 영상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관저인 '리더십 하우스'로부터 약 1km 이내 지역에서 폭발이 발생한 장면을 담고 있었다. 이곳은 이란에서 최고 권력자가 거주하며 실질적 권한을 행사하는 핵심 시설이다
BBC가 확보한 위성사진에서도 관저 내부 건물 일부가 검게 그을리고 잔해가 흩어진 모습, 연기가 치솟는 등의 심각한 피해 정황이 확인됐다.
공습 당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해당 시설에 있었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은 에스마일 바까에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8일 오후 BBC에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현지시간으로 28일 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TV 연설에서 "우리는 테헤란 한복판에서 폭군 하메네이의 관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폭군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여러 정황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하나인 하메네이는 사망했다"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우리의 정보력과 고도화된 추적 시스템을 피해갈 수 없었다. 이스라엘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그와 함께 사망한 다른 지도자들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다"며 "이는 이란 국민이 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단 한 번의 가장 큰 기회"라고 주장했다.

수도 테헤란에 있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집무실 역시 첫 번째 공습 파동에서 표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국영 TV는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안전하다"고 전했으며, 그는 이후 성명을 발표했다.
28일 오전 늦게 사실상 이란 내에서 전면적 인터넷 차단이 이뤄진 것이 감지됐지만, 이날 하루 동안 여러 차례 추가 공습과 폭발이 이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란 국영통신사 IRNA는 테헤란, 카라지, 곰은 물론 서부의 로레스탄·하마단·케르만샤·일람주, 북서부의 타브리즈, 남부 호르모즈간주의 케슘섬 등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부 데즈풀, 남부 시라즈와 케르만 외곽, 북서부의 쿠르디스탄과 서아제르바이잔, 중부 마르카지주, 북부의 카즈빈·잔잔, 남동부 시스탄-발루체스탄 등에서도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28일 밤, 이란 적신월사 대변인은 현지 매체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31개 주 가운데 24개 주가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 시각 오후 8시 45분 기준으로, 이란 전역에서 총 201명이 사망하고 747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으나, 지역별 구체적 집계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란 국영 매체는 호르모즈간주의 미나브에 있는 한 여자초등학교가 이스라엘 공습을 받아 최소 8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해당 주장에 대한 독자적 검증을 할 수 없었다.
이란 민간항공기구는 자국 영공을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입장은?
28일 오전,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자국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히며,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이란의 보복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한 시간 남짓 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번 공습에 참여했음을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영상에서 "우리는 그들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초토화할 것이다. 그것은 다시 한번 전면적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란이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새로운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군사 행동을 명령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수주간 경고 이후에 나온 발언이다. 이란은 자국의 핵 활동이 전적으로 평화적이라고 거듭 주장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군 구성원들에게 "완전한 면책"을 얻으려면 무기를 내려놓아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확실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란 국민들에게 종교지도자 체제를 전복할 준비를 하라고 촉구했다.
"우리가 작전을 마친 뒤, 여러분의 정부를 장악하라. 이란 정부는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 이번이 아마 앞으로 수세대에 걸친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테러 정권이 제기하는 실존적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후 성명을 내고, 미·이스라엘 연합군이 "이란 정권의 안보 기구를 해체하기 위해, 임박한 위협을 제기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지휘통제시설, 방공전력, 미사일·드론 발사 기지, 군용 비행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약 200대의 전투기가 "서부와 중부 이란의 미사일 전력과 방어 체계에 대한 광범위한 공격"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전투기들은 동시에 약 500개 목표물에 수백 발의 탄두를 투하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또한 이번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국방·안보 핵심 인물 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신뢰받는 측근이자 이란 국방위원회 서기인 알리 샴카니, 혁명수비대 모하마드 파크푸르 소장, 그리고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 등이 포함됐다.
이후 28일 밤늦게,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새로운 글을 올려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하나인 하메네이는 사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우리의 정보력과 고도화된 추적 시스템을 피할 수 없었다. 이스라엘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그와 함께 사망한 다른 지도자들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란은 어떻게 대응했나?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전적으로 정당한 이유가 없으며, 불법적이고 정당성이 결여된" 전쟁을 개시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X(엑스)에 "우리의 강력한 군대는 이 날을 대비해 준비돼 있으며, 침략자들에게 마땅한 교훈을 안겨줄 것"이라고 적었다.
이란 국방부 역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번 "야만적 공격"에 대해 "압도적이고 후회하게 만드는"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의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IRGC를 인용해, 혁명수비대가 이번 공습에 대응해 이스라엘 내 여러 지점과 역내 5개 주요 미군 기지를 타격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 아랍에미리트의 알다프라 공군기지, 바레인의 미 제5함대 사령부, 쿠웨이트의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 요르단의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가 포함됐다.
IRGC는 또 미군의 전투지원선이 미사일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카타르에 설치된 미국의 FP-132 레이더 시스템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의 역내 해군 임무인 '유나브포르 아스피데스(EUNAVFOR ASPIDES)'는 혁명수비대가 걸프 해역을 통과하는 선박들에게 "호르무즈 해협은 어떤 선박도 통과할 수 없다"는 무선 경고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 해협은 전 세계 원유·가스 운송량의 약 20%가 지나는 핵심 물류 경로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자국 군대가 "수백 발의 이란 미사일·드론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내 미군 시설의 피해는 "경미하며 작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군 사상자나 전투 관련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스라엘에서는 현지 매체들이 이란이 약 150발의 탄도미사일을 소규모 연속 타격 방식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했으며, 이와 별도로 수십 대의 공격 드론도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또 미사일 일부는 방공체계가 요격했으며, 일부는 야지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비정부 의료기구 '마겐 데이비드 아돔'은 중부 이스라엘에서 10대 청소년이 파편에 의해 다쳤으며, 북부에서는 한 남성이 폭발 충격파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 한 명은 미사일 낙탄 이후 높은 곳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아랍에미리트 국방부는 자국 방공망이 "이란 탄도미사일이 포함된 노골적 공격"에 대응해 일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부다비에서는 파편 낙하로 파키스탄인 한 명이 사망했고,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팜 지역에서는 4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다.
세계 국제선 이용객 기준 가장 붐비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는 28일 저녁 "사고"로 인해 환승구역 일부가 파손되고 직원 4명이 다쳤다고 두바이공항공사가 밝혔다. 두바이공항공사는 대부분의 승객들은 앞서 터미널에서 대피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쿠웨이트 국방부는 미군이 주둔한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가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쿠웨이트 군인 3명이 파편에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드론 한 대는 쿠웨이트 국제공항을 타격해 경미한 인명 피해와 일부 물적 피해를 초래했다.
바레인 내무부는 마나마와 무하라크의 주거건물 3곳이 드론 공격과 요격된 미사일 파편으로 손상됐다고 밝혔다. 바레인 정부는 또한 미 해군 제5함대의 서비스센터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카타르 정부는 자국군이 카타르를 향해 날아온 여러 차례의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수도 도하에서는 여러 건의 폭발음이 들렸다.

주변 지역 여행은 안전할까?
중동 지역의 안전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항공사들이 수백 편의 항공편을 우회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항공 분석업체 시리움(Cirium)에 따르면, 28일 중동 지역에 도착 예정이던 4218개의 항공편 가운데 966편이 취소됐다. 3월 1일 예정된 4329편 중에서도 이미 716편이 취소된 상태다.
위즈에어(Wizz Air)는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아부다비, 요르단의 암만 노선을 오는 3월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노선은 오는 3월 3일까지 운항 중단했다.
영국항공은 텔아비브와 바레인 노선을 오는 3월 4일까지 취소했다.
영국항공은 "런던 히스로 공항과 아부다비, 암만, 바레인, 도하, 두바이, 텔아비브 간 항공편을 3월 6일까지 예약한 승객은 무료로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3월 4일까지 여행하는 승객은 전액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위스 국제항공은 성명을 통해 "스위스항공과 루프트한자 그룹 소속 항공사들은 텔아비브, 레바논 베이루트, 암만, 이라크의 에르빌, 테헤란 노선을 3월 7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쿠웨이트 항공당국은 이란행 모든 항공편을 별도 통보 시까지 중단한다고 국영 매체가 보도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를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일시 중단했다. 루프트한자, 에어인디아, 버진 애틀랜틱, 터키항공도 추가 운항 취소를 발표했다.
이라크와 요르단을 포함한 일부 중동 국가들은 영공을 폐쇄했다. 아랍에미리트 역시 "부분적·임시적으로" 영공을 차단했다고 국영 매체는 보도했다.
한편 영국 외무부는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예멘,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여행 안내를 갱신해, "각별히 경계를 유지하고, 현지 당국의 지침을 따르며, 필요 시 대피하라"고 권고했다.
한국 외교부는 28일 이란에 체류 중인 한국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이날 오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 외교부는 주이란대사관과 주이스라엘대사관은 공습 직후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안전 공지를 전파하고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중동 지역 공관들도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한국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8일 기준 현재까지 접수 및 파악된 이란·이스라엘 내 한국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것들은?: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사망, 이란의 보복 공격 - BBC News 코리아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것들은?: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사망,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폭격으로 보복했으며, 카타르·바레인·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에서도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사망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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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이란을 공격해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씨 사망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 대이란 공격을 단행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이 테러지원 정권이 핵무기를 갖는 것은 결코 용인되지 않는다는 것이 특히 미국, 그리고 내 정권의 일관된 정책”이라고 게시해 공격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란 국민을 향해 “우리가 작전을 마치면 정부를 장악하라. 미국은 압도적인 힘과 파괴적인 무력으로 여러분을 지원하겠다”며 체제 전환을 위해 행동을 일으키라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후 SNS에서 이란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 씨가 사망했다고 밝히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하메네이 씨를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군은 28 일 아침, 이란 고위 당국자들이 모여 있던 여러 장소를 일제히 공격해, 이란 군사정예부대 혁명수비대 수장인 파크푸르 총사령관 등 7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에서는 수도 테헤란 등 각지에서 폭발이 확인되고, 이란 매체는 적신월사를 인용해 국내 31개 주 중 24개 주가 공격을 받아, 지금까지 201명이 사망하고 740명 이상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중 남부 지역에서는 초등학교가 공격을 받아 지금까지 어린이를 포함한 108명이 사망한 외에 다른 지역에서는 집과 체육관 등이 공격을 받아 시민 15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공격에 대해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사일과 드론으로 보복 공격을 개시해, 바레인에 있는 미 해군 제5 함대 사령부 등 중동 각국의 미군 기지와 이스라엘의 군사 거점 등을 표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국방부는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을 받아 여러 대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으나, 수도 아부다비에서는 요격 파편이 주택가에 낙하해 1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수도 리야드 주변 등에서 이란의 공격을 요격했다고 밝히고 이란의 공격을 비난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이며 당시에는 12일간에 걸쳐 공방이 계속됐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량의 정밀한 폭격은 중동 전역, 나아가서는 세계 전체의 평화라는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1주일 내내 혹은 필요한 한 중단하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며 작전 계속을 예고하고 있어, 군사 충돌 확대가 우려됩니다.
한편 이란 국영매체는 1일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씨가 '순교했다'며 사망 사실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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