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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월 실질임금 9개월 연속 마이너스, 물가 상승에 임금 인상이 따라가지 못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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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월 실질임금 9개월 연속 마이너스, 물가 상승에 임금 인상이 따라가지 못해"
CIA Bear 허관(許灌) 2025. 11. 7. 09:28
올해 9월의 근로자 1인당 현금 급여 총액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4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임금 인상이 따라가지 못해 실질임금은 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전국의 종업원 5명 이상의 사업소 3만여 곳을 대상으로 '매월근로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9월분의 속보치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기본급과 잔업수당 등을 합친 현금 급여 총액은 1인당 평균 29만 7145엔으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9% 증가해 4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물가 변동분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4% 감소해 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또, 올해 6월부터 8월에 지급된 여름 보너스도 발표돼, 보너스가 지급된 사업소의 1인당 평균은 42만 6337엔으로 전년에 비해 2.9% 증가했습니다.
여름 보너스가 42만 엔을 넘은 것은 2001년 이래의 일입니다.
후생노동성은 "여름 보너스가 증가하는 등 임금 인상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으나, 물가 상승에 임금 인상이 따라가지 못해 실질임금은 마이너스가 계속되고 있다"며, "2029년도까지 연 1% 정도의 실질임금 상승을 정착시킨다는 정부의 목표를 향해, 중소기업과 비정규고용으로 일하는 사람에게도 임금 인상을 파급시킬 필요가 있으므로, 관계성청과 연대해 대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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