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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출석한 김어준 “체포조 아니라 암살조 가동됐다는 제보받아”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국회 출석한 김어준 “체포조 아니라 암살조 가동됐다는 제보받아”

CIA Bear 허관(許灌) 2024. 12. 13. 17:31

▲김어준 방송인이 13일 국회 과방위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모습.

"윤석열정부 때 머리소리함 Guide Ear팀 내부 극우성향 황당한 말을 지껄이는 정보도 있지만 Bird' Eye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머리소리함 Guide Ear 말보다는 Bird' Eye 눈이 돼야 정보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From Guide Ear(Language, Intelligence) to Bird's Eye(Reading,Investigation)"

 

 

김어준 방송인이 “제가 처음 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온다는 게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된다는 제보였다”며 “즉시 피신했고 만약 계엄이 해제되지 않는다면 제게 남은 시간을 가늠하고 남아 있는 시간 동안 할 일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김어준 방송인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살설도 주장했는데, 이는 군 당국에 의해 확인되지는 않았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13일 참고인으로 과방위 임시회의에 출석한 김어준 진행자에게 “계엄 직후 어떻게 피신했느냐”고 묻자 나온 답변이다.

최민희 위원장이 “암살조 얘기를 하셨는데요. 혹시 이 HID(특수첩보부대) 암살조 내용이 이미 언론에 보도됐다. 과거에 암살조에 대해 들은 것으로 혹시 착각하지는 않으셨습니까?”라고 묻자, 김어준 진행자는 “그런 의혹 제기가 가능할 수 있겠는데요. 암살 이야기가 언론에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월요일 MBC 라디오 방송에서 김병주 의원의 인터뷰였다. 김병주 의원에게 암살조 제보를 한 사람이 저다. 김병주 의원이 저로부터 처음 이야기를 듣고 첫 반응은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이었고, 서너 시간 후에 사실이라고 알려줬다. 김병주 의원에게 문의하시면 크로스체크가 금방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북파공작원으로 구성된 특수첩보부대 HID가 계엄 당시 투입됐다. 이 부대는 ‘김정은 암살조’, ‘김정은 참수조’로 불린다. 다만 계엄 상황에서 암살 업무를 수행했다는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

김어준 방송인은 추가로 “생화학테러에 대한 제보를 받았고, 역시 김병주 의원에게 전달했고, 공개 여부는 김병주 의원이 판단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암살 관련해 이것은 중요한 내용이라 제가 메모를 확인하겠다”며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은 그 사실관계 전부를 다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말한다”고 했다.

김어준 방송인은 “감안해서 들어달라”며 “1.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2. 조국 양정철 김어준은 체포되어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하여 구출하는 시늉하다 도주한다. 3.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한 뒤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한다”는 추가 제보를 밝혔다.

그는 “부연하자면 한동훈 대표의 사살은 북한의 소행으로 몰기 용이한 여당 대표이고 조국 양정철 김어준 구출 작전의 목적은 북한이 종북 세력을 구출하는 시도를 하였다고 발표한다.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의 사살 여부에 대해서는 듣지 못해서 모르겠다.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는 내용도 있다. 그 담당 부대는 김병주 의원, 박선원 의원에게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제보 내용도 밝혔다. 최민희 위원장이 “여전히 위험이 계속된다고 말하셨는데 그건 어떤 의미인가요”라고 묻자, 그는 “워낙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 출처를 일부 밝히자면 국내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이라고 표현하겠다. 위험이 계속된다고 판단한 이유는 김건희씨 관련 제공 때문”이라며 “두 가지 이유인데 하나는 김건희 씨가 OB 은퇴한 요원들에게 독촉 전화하고 있다. 독촉의 내용은 저도 모르겠다. 불완전한 제보이기 때문에 평상시라면 저 혼자 알고 있었을 내용인데 어제 윤석열 담화를 듣고, 혹여라도 그 OB에 대한 독촉 전화가 사회질서 교란과 관련된 일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더군다나 남편이 군 통수권자인 상황에서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공개하는 바”라고 주장했다.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 국가의 대통령이 될 거라고 믿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두 번째는 이 역시 평상시라면 황당한 이야기라고 다루지 않았을 제보인데, 어제 담화를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 김건희씨가 계엄 후 개헌을 통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자면 통일 대통령이 될 것으로 믿었고, 지금 현재도 여전히 믿고 있다고 했다”며 “담화를 통해 본 윤석열의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로 보아 혹여라도 우리 공동체에 어떤 위험이 될 소지가 있다면 불완전한 채로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 자리에 왔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지금부터는 제 소견인데 윤석열의 군 통수권과 김건희의 통신 수단을 하루빨리 제약, 박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국회 출석한 김어준 “체포조 아니라 암살조 가동됐다는 제보받아” < 국회/정당 < 정치 < 박서연 기자 - 미디어오늘

 

국회 출석한 김어준 “체포조 아니라 암살조 가동됐다는 제보받아” - 미디어오늘

김어준 방송인이 “제가 처음 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온다는 게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된다는 제보였다”며 “즉시 피신했고 만약 계엄이 해제되지 않는다면 제게 남은 시간을 가늠하고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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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대행, '한동훈 사살' 김어준 주장에 "그런 사실 없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13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한동훈 사살' 등 제보를 입수했다는 방송인 김어준씨의 주장에 선을 그었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했다.

그는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김씨가 주장한) 사살 명령이나 생화학 테러 이 부분에 대해서 아는 바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없다"고 답했다.

또 한 대표 사살 등 김씨가 설파한 내용이 신빙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제가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했다.

김 대행은 "아마 관련 수사 과정에서 그런 것들이 확인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사실관계 전부를 확인한 것은 아니라는 전제를 달고 계엄 때 암살조가 가동됐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씨가 공개한 암살 관련 제보 세부 내용은 ▲체포·이송되는 한 대표 사살 ▲조국·양정철·김어준 등이 체포·호송되는 부대 습격 후 구출 시늉하다가 도주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 매립 ▲일정 시점 후 군복 발견하고 북한 소행으로 발표 등이다.

이외 ▲북한 무인기에 북한산 무기 탑재해 사용 ▲생화학 테러 ▲미군 사살로 미국의 북한 폭격 유도 같은 내용도 있다.

김씨는 제보 출처와 관련해 "'국내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으로 표현하겠다"고 했다.

일각에서 '우방국'이 미국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주한 미국대사관은 외교부 출입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김씨의 제보자가 미국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다(NO)"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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