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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is puts pressure on Trump over medical records
CIA Bear 허관(許灌) 2024. 10. 13. 16:53
Kamala Harris has released her medical records, which concluded she is in "excellent health" and fit for the presidency.
Following the disclosure, the Democratic Party's nominee to be the next US president accused Donald Trump of a lack of transparency over not releasing his own health records.
The vice-president also claimed her Republican rival "doesn't want the American people to see whether or not he's fit to become president".
Without revealing Trump's medical records, the former president's team responded by quoting his doctor as saying that he was in "perfect and excellent health".
The Trump campaign said the Republican nominee had a "extremely busy and active campaign schedule" and claimed Harris "does not have the stamina of President Trump".
The trading of barbs came after the White House published a medical report that said Vice-President Harris “possesses the physical and mental resiliency” necessary to serve as president.
Dr Joshua Simmons, a US Army colonel who has been Harris' physician for over three years, wrote that her most recent physical in April was "unremarkable" - adding that she maintains a healthy and active lifestyle.
He also noted she has a family history of colon cancer and suffers from allergies - going on to say she keeps up recommended preventative care, including having colonoscopy and annual mammograms.
Following the release of the medical records, a Harris campaign spokesman said in a post on social media: "your turn, Donald Trump".
Ahead of a campaign event in North Carolina, Harris also sought to cast doubt on her rival's mental acuity and how he "goes off on tangents".
Democrats have been on the attack about the 78-year-old Trump's age and mental fitness, after months of Republicans directing similar criticisms at President Joe Biden before he exited the race.
If elected president again in November, Trump would end his second term as the oldest serving president in US history at 82 - albeit a record that would be shared with Biden, who will be the same age when he leaves office in January.
In response to the pressure from the Harris camp, the Trump's campaign's communications director Steven Cheung said he had "voluntarily released" updates from his personal physician and the doctor who treated him after the assassination attempt against him this summer in Butler, Pennsylvania.
"All have concluded he is in perfect and excellent health to be Commander in Chief," Cheung added.
He also cited a November 2023 medical letter that said Trump's "physical exams were well within the normal range and his cognitive exams were exceptional".
National polls suggest Harris remains slightly ahead of Trump but the numbers in battleground states are extremely close.
Kamala Harris puts pressure on Donald Trump over medical records (bbc.com)
59세 해리스, 78세 트럼프 겨냥 검진결과 공개…"매우 건강"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자기 신체·정신 상태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만큼 건강하다는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백악관 부통령실에 따르면 조슈아 시먼스 백악관 부통령 주치의는 서한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훌륭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행정부 수반, 국가 원수, 군 통수권자를 포함한 대통령직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신체 및 정신적 회복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의 가장 최근 검진은 지난 4월이며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시먼스 주치의는 소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계절성 알레르기와 두드러기를 앓았지만 지난 3년간 알레르겐 면역요법을 통해 증상이 호전됐으며 현재는 비염 스프레이 등 약으로 관리하는 상태다.
해리스 부통령은 약간의 근시가 있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나, 읽을 때는 렌즈나 안경이 필요 없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폐질환, 신경질환, 암, 골다공증을 앓은 적이 없다.
수술은 3살 때 장중첩증 때문에 받은 맹장수술이 유일하며, 모친이 대장암에 걸린 가족력이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매일 유산소와 코어 근력 운동을 하는 등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방식"과 "매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으며,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은 가끔 적당량을 마신다고 시먼스 주치의는 밝혔다.
미국 언론은 59세인 해리스 부통령이 78세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조하려고 검진 내용을 공개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81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였을 때는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력을 문제 삼으며 고령 논란을 부추겼으나 이제는 해리스 부통령을 상대로 자신의 나이를 방어해야 하는 상황이다.
AP통신은 해리스 대선 캠프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을 할 만큼 건강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대통령 후보의 경우 일반 시민과 마찬가지로 개인정보인 의료 기록을 공개해야 할 의무가 없으며 이들이 선거철에 내놓는 의료 기록은 후보의 건강을 최대한 "장밋빛"으로 묘사하는데 사용된다고 보도했다.
그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건강과 관련해 매우 제한된 정보만 공개해 언론의 지적을 받아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주치의가 작성한 건강진단 결과서를 공개했지만, 이 문건에는 "전체적인 건강 상태는 뛰어나다", "인지력 등 정신건강은 탁월하다"고 평가돼 있을 뿐 이를 뒷받침할 자세한 내용은 들어있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월에는 암살 시도로 다친 오른쪽 귀의 상태를 공개한 바 있다.
트럼프 대선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런 과거 기록 공개 사례를 언급하고서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를 맡기에 완벽하고 훌륭한 건강 상태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바쁜 선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의 체력을 갖고 있지 않으며 여론조사 결과가 이를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그와 그의 팀은 미국인이 그가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그가 미국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하기에 정말 적합한지 실제로 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고 CNN이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신체 건강을 자신이 평가하지 않겠다면서도 군 통수권자와 국가 지도자로서 현명하게 판단할 능력 등 다른 모든 면을 고려하면 "우리는 그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안다. 그는 대통령직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59세 해리스, 78세 트럼프 겨냥 검진결과 공개…"매우 건강"(종합) | 연합뉴스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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