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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여정 씨, "기시다 수상이 조기 회담 의향 전해왔다" 본문

Guide Ear&Bird's Eye/북한[PRK]

북한의 김여정 씨, "기시다 수상이 조기 회담 의향 전해왔다"

CIA bear 허관(許灌) 2024. 3. 26. 08:33

김정은 북한 총비서의 여동생 김여정 씨가 기시다 수상이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김 총비서와 회담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해 왔다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의 여동생 김여정 씨가 25일, 국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담화에서는 “최근에도 기시다 수상은 또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 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 왔다”며 기시다 수상이 일조정상회담 조기 개최를 타진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납치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해결됐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납치문제에 의연 골몰한다면 수상의 구상이 인기끌기에 불과하다는 평판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견제했습니다.

담화에서 또 “진심으로 일본이 두 나라 관계를 풀고 싶다면 정치적 용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가 원한다고 하여 우리 국가의 지도부를 만날 수는 없다"고 밝혀, 기시다 수상의 정치적 결단을 요구하면서 일본 측에 양보를 촉구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여정 씨는 2월 15일 담화를 통해 “기시다 수상이 평양을 찾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발표한 한편, 납치 문제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일본 측 태도를 주시하겠다는 자세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북조선의 김여정 씨, "기시다 수상이 조기 회담 의향 전해왔다" | NHK WORLD-JAPAN News

 

북조선의 김여정 씨, "기시다 수상이 조기 회담 의향 전해왔다" | NHK WORLD-JAPAN News

김정은 북조선 총비서의 여동생 김여정 씨가 기시다 수상이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김 총비서와 회담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해 왔다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www3.nhk.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