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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기시다 개조 내각 출범 본문
기시다 수상은 13일 내각 개조를 단행해 황거에서 신 각료의 인증식을 거쳐 제2차 기시다 개조 내각이 정식으로 출범했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13일 오후, 수상관저에서 공명당의 야마구치 대표와 당수회담을 가진 뒤, 조각 본부를 설치하고 내각 개조를 단행했습니다.
그 후 마쓰노 관방장관이 제2차 기시다 개조 내각의 각료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19명의 각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무상에 스즈키 준지 씨, 법무상에 고이즈미 류지 씨, 외상에 가미카와 요코 씨, 재무상은 스즈키 슌이치 씨가 유임, 문부과학상에 모리야마 마사히토 씨, 후생노동상에 참의원의원인 다케미 게이조 씨, 농림수산상에 미야시타 이치로 씨, 경제산업상은 니시무라 야스토시 씨가 유임, 국토교통상은 공명당의 사이토 데쓰오 씨가 유임, 환경상에 이토 신타로 씨, 방위상에 기하라 미노루 씨, 관방장관은 마쓰노 히로카즈 씨가 유임, 디지털상은 고노 타로 씨가 유임, 고노 타로 씨는 디지털행재정개혁도 담당합니다.
부흥상에 쓰치야 시나코 씨, 국가공안위원장에 참의원의원인 마쓰무라 요시후미 씨, 어린이정책담당상에 가토 아유코 씨, 경제재생담당상에 신도 요시타카 씨, 신도 요시타카 씨는 감염증위기관리도 담당합니다.
경제안전보장담당상은 다카이치 사나에 씨가 유임, 지방창생담당상에 참의원의원인 지미 하나코 씨, 지미 하나코 씨는 엑스포와 오키나와 북방정책도 담당합니다.
기시다 수상 "내일은 오늘보다 좋아질 것"
기시다 수상은 13일, 자민당 간부 인사와 개각을 단행해 제2차 기시다 개조 내각이 출범했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기자회견에서 경제와 사회, 국제정세는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고 밝힌 뒤 "이 내각은 '변화를 힘으로 삼는 내각'으로 변화를 힘으로 폐색감을 타파해 '내일은 오늘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누구나가 생각할 수 있는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자세를 강조하고 높은 물가 등에 대한 경제대책을 다음 달 안에 마련하고 뒷받침이 되는 추경예산안의 편성을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대책을 실행에 옮기면서 높은 물가를 웃도는 지속적인 임금 인상 실현 등을 지향할 생각입니다.
또 디지털행재정개혁도 중요정책으로 삼아 마이넘버카드 문제의 총점검과 재발방지를 착실히 추진해 국민의 불안불식에 노력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기시다 수상은 중국과 북조선 등의 동향도 고려해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해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등 정상외교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생각입니다.
앞으로는 중의원의 해산・총선거와 내년의 자민당총재선거도 주시하면서 낮은 내각지지율을 회복시켜 정권 부양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초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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