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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위안화 비중 상향조정…中 “금융시장 개혁개방 지속 추진” 본문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특별인출권(SDR) 통화 중 위안화 비중을 상향조정한 일과 관련해,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이는 국제사회의 중국 개혁개방과 경제사회 발전 성과에 대한 충분한 인정이며, 중국은 계속해서 금융시장의 개혁개방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IMF가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최근 SDR 비중 조정 심사에서 위안화 비중을 10.92%에서 12.28%로 상향조정했다. 2016년 처음으로 위안화가 ‘SDR 통화 바스켓’에 포함된 후 첫 조정 심사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라고 질문했다.
왕 대변인은 “위안화가 SDR 통화에서 비중이 높아진 것은 국제사회의 중국 개혁개방과 경제사회 발전 성과에 대한 충분한 인정이며, 위안화의 기축통화 지위를 한층 높이고 위안화 자산의 국제적 흡입력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중국은 지속적으로 금융시장 개혁개방을 추진하며, 해외 투자자들의 중국 시장 진출 절차를 한층 간소화하고, 투자 가능한 자산 종류를 다양화하며, 데이터 노출을 개선함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점차 개선할 것이다. 또한 은행 간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연장하고, 중국 시장 투자의 편의성을 점차 높여 해외 투자자와 국제 투자기관의 중국 시장 투자에 대한 더욱 유리한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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