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관변측 옵서버,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 수준 높이 평가

3일 점심, 중국 국가체육관이 정식으로 경기 시즌에 돌입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 대표와 2026년 밀라노올림픽조직위원회 대표, 국제올림픽위원회 관원으로 구성된 관변측 옵서버팀이 3일 직접 국가체육관을 방문해  경기상황과 인원관리상황을 알아보았다.

그들은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사업이 아주 뛰어나다며 차후의 올림픽 주최국들에 보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산드로 베로티오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경기 서비스 관계자는 국가체육관이 자신이 참관한 첫 경기장이지만 경기 조직 수준이 아주 높다는 것을 느꼈다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방문을 연상케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은 코로나 19 대응조치로 베이징동계올림픽기간 페환관리를 하게 된다며 이는 전례없는 조치이고 운행 효율도 아주 높다며 미래 올림픽 경기 조직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