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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씨 회고록 출판하자 트럼프 정권 진화에 나서 본문

미국의 볼턴 전 대통령보좌관이 회고록을 출판해, 트럼프 대통령이 국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했다고 비판하고 있는 데 대해, 트럼프 정권은 각료 등이 볼턴 씨의 주장을 부인하며 진화에 분주합니다.
한편, 야당 민주당은 가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세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 측근인 볼턴 전 보좌관은 23일, 회고록을 출판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재판의 대상이 된 이른바 우크라이나 의혹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원의 대가로 우크라이나에 바이든 전 부통령에 관한 조사를 요구했다며 의혹은 사실이라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의뢰를 받고 터키의 국영은행에 대한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하려 한 의혹을 지적하거나, 자신의 재선에 중요한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중시하고 중국의 안전보장상의 과제와 인권 문제를 경시해 왔다고 비판하는 등 국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3일, 라디오방송국의 인터뷰에서, 자신도 같은 방에 있었지만 볼턴 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아울러 책의 내용에는 기밀정보가 포함돼 있을 것이라며 사법부가 볼턴 씨의 형사책임을 물어야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야당 민주당의 바이든 전 부통령 진영은 새로운 선거 광고비디오를 발표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실패해 국내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씨는 트럼프 대통령의 진영으로부터 친중국 성향에 저자세라고 비판받고 있는데 볼턴 씨의 회고록을 계기로 공세를 강화할 방침입니다[일본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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