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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행동·담화에 실망…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와야” 본문

Guide Ear&Bird's Eye/미합중국[美合衆國]

미 국무부 “북한 행동·담화에 실망…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와야”

CIA Bear 허관(許灌) 2020. 6. 15. 13:37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 국무부가 연일 한국 정부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실망감을 표명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 ““The United States has always supported progress in inter-Korean relations, and we are disappointed in the DPRK’s recent actions and statements. We urge the DPRK to avoid provocations and return to diplomacy and cooperation.”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4일 최근 북한이 한국 정부에 대한 비난 담화를 잇따라 내놓고 있는 데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미국은 항상 남북관계 진전을 지지해 왔으며, 북한의 최근 행동과 담화들에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 “We remain in close coordination with our ally, the Republic of Korea, on efforts to engage the DPRK. Our commitment to the defense of the Republic of Korea remains ironclad.”

이 관계자는 “우리는 북한과의 관여 노력에 대해 동맹인 한국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미국의 한국 방어 의지는 철통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13일 담화에서 한국 정부에 대해 "곧 다음 단계의 행동을 취할 것"이라며 “보복 계획들은 대적 부문 사업의 일환이 아니라 우리 내부의 국론으로 확고히 굳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번 대적 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고 위협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북한은 남북을 잇는 모든 통신연락선을 완전히 차단, 폐기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국무부 “북, 도발 피하고 외교∙협력에 복귀해야”

노동신문은 14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전날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하다"고 밝혔던 대남비난 담화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왼쪽). 오른쪽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미국 국무부가 14일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외교와 협력에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We urge the DPRK to avoid provocations and return to diplomacy and cooperation.)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전날 담화를 통해 한국을 적으로 칭하며 ‘머지 않아 쓸모없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될 것’이라고 위협한 데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논평 요청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어 미국은 항상 남북한 간 관계의 진전을 지지해 왔다면서도, 북한의 최근 행동과 담화들에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The United States has always supported progress in inter-Korean relations, and we are disappointed in the DPRK’s recent actions and statements.)

대변인은 또 미국은 북한과의 관여 노력에 있어 동맹국인 한국과 계속 긴밀하게 조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We remain in close coordination with our ally, the Republic of Korea, on efforts to engage the DPRK.)

대변인은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어 의지는 여전히 철통같다고 밝혔습니다. (Our commitment to the defense of the Republic of Korea remains ironclad.)

앞서 김여정 제1부부장은 13일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과 확실하게 ‘결별할 때가 된 듯 하다’며 ‘대적사업관련부서들에 다음단계 행동을 결행할 것을 지시하였다’면서 대남 도발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다음번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북한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이어 담화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탈북 단체들에 대한 한국 정부의 고발조치 등을 ‘형식에 불과한 상투적인 언동’이라며 결코 믿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청와대는 14일 새벽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김 제1부부장은 이날 담화에서 전단 살포에 관한 11일 한국 청와대의 입장과 관련한 장금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장의 담화에도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장금철 통일전선부장은 12일 발표한 담화에서 대북 전단과 관련한 한국 청와대의 입장 표명과 관련해 현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꾸며낸 술책이라고 폄하했습니다[자유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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