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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작은 ‘딸러 히어로’ 본문

Guide Ear&Bird's Eye/북한지역 자유화, 민주화인사 발굴[탈북민들에게 노벨평화상을 ...]

제9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작은 ‘딸러 히어로’

CIA bear 허관(許灌) 2019. 11. 2. 09:33


9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The 9th north Korean Human Right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NHIFF)1일부터 3일까지 대한극장 4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막식은 1일 오후 630분 진행되며, 개막작에는 칼 지어스토퍼(Carl Cierstorfer)와 세바스티안 바이스(Sevastian Weis)의 다큐멘터리 영화 딸러 히어로(Dollor Heroes)’가 선정됐다. 개막식 참석을 원하는 경우는 1030일까지 개막식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영화 관람 역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NHIFF올 영화제는 2019년 현재의 북한에 주목했다정권의 통치자금을 벌기 위해 강제노동에 내몰리는 북한 외화벌이 노동자들은 지금 현재도 진행형이다. 미사일 실험을 하고 체제선전에 몰두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고 했다.

 

 

한편 지난 70여년간 북한은 사회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내부를 들여다 보면 크고 작은 변화들이 보인다고 했다. NHIFF특히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 주민들은 한편 장마당을 중심으로 주민들은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장마당을 일구면서 경제, 정치, 사상을 넘어 인민생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또 한국에 정착한 32천여 탈북자들과 함께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과제들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9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에 초대한다.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북한인권국제영화제가 올해로 아홉 번째 막을 올린다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가 북한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딸러 히어로

유엔의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여전히 핵무기를 개발하고, 고위층들의 호화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충분한 외환을 보유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이 영화는 러시아, 중국, 유럽에 나가 외화 벌이를 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20199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