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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노린 컴퓨터 바이러스 검출돼 본문
개막 중인 평창올림픽을 표적으로 한 컴퓨터 바이러스를 미국의 통신기기업체가 검출해 이미 해킹 피해가 나왔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향후 추가 공격에 주의하도록 경종을 울렸습니다.
미국의 통신기기업체인 '시스코'에 따르면 검출된 바이러스는 '올림픽 디스트로이어'라는 이름의 컴퓨터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서버를 노리고 감염을 확산시켜 서버내의 데이터를 파괴하고, 활동한 흔적을 없애 시스템을 강제종료시키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를 누가 작성하고 어느 정도 감염이 확대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지난 9일에 열린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이 바이러스를 사용한 해킹이 이루어져, 대회 웹사이트가 접속 불가능 상태에 빠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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