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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피해, 지난해를 웃돌아 사상 최악 본문
말레이시아에 있는 국제해사국의 해적 정보센터가,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들어 지난달까지 9개월 동안에 발생한 해적 습격 등의 피해는 306건에 달해, 사상 최악을 기록한 지난해 1년 동안의 건수를 웃돌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아프리카 동부의 소말리아 앞바다가, 지난해 같은 시기 보다 2배 이상인 14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32척의 배가 해적에게 납치돼 지금도 약80명의 승조원이 인질로 잡혀 있습니다.
소말리아 앞바다에서는 일본의 해상자위대 등 각국이 함정을 파견해 해적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나, 국제해사국에 따르면, 소말리아의 해적은 각국의 부대가 주로 활동하고 있는 아덴만의 주변을 피해,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며 화물선 등을 습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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