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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turns up heat for cool effect 본문
A casual secretary-general set an example to his staff |
Critics who say the UN only churns out hot air will find even more of the stuff if they visit the UN's New York headquarters this month.
Under the Cool UN initiative, the air conditioning will be turned down and temperatures will rise several degrees.
The plan is expected to save $100,000 during the month, as well as cutting carbon emissions.
But it is also hoped the heat will encourage diplomats to relax their dress code and leave ties at home.
For all of August the UN building's thermostats will rise from their usual chilly 72 degrees Fahrenheit (22 degrees Centigrade) up to 77 degrees (25 degrees Centigrade).
However, to discourage diplomatic tempers from growing too overheated, the building's conference rooms will only be hitting highs of 75 degrees (24 degrees Centigrade).
Officials call the move the “Cool UN” initiative. They say the temperatures may be rising, but the “cool” thing is how much the UN will conserve in cash and energy.
The UN building in New York is undergoing a seven-year overhaul |
Michelle Montas, the spokesperson for Secretary-General Ban Ki-moon, says the initiative will save the world body $100,000 during the month of August. Accountants estimate the organisation could save an extra $1m if the change was made year-round.
Another reason one might say the initiative is “cool” is the shift it's made in the UN's usually stuffy dress code.
Officials are encouraging diplomats to come in wearing “business casual,” rather than their usual power suits.
Ban Ki-moon led by example on Friday morning, showing up to work in short sleeves and without a tie or jacket.
The UN expects this month-long move will also cut back on 300 tonnes of carbon dioxide emissions.
That ties into the so-called “Capital Master Plan” - a seven-year overhaul that will gut the UN building in an effort to make it a greener, more modern structure.
When Ban Ki-moon came to office he promised sweeping changes that gave some people a case of nerves. This change, however, could really make them sweat.
http://news.bbc.co.uk/2/hi/americas/7538474.stm
*'직접 모범 보이겠다' - 유엔 친환경 운동 앞장
유엔이 최근들어 환경 문제를 부쩍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온실 가스 배출량을 낮춰 공해를 줄이는 데 유엔이 모범을 보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유엔의 친환경 정책,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 문제를 가장 중요한 의제중 하나로 다뤄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반 총장은 유엔이 먼저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자고 강조합니다.
8월 1일을 기해 뉴욕에 위치한 거대한 유엔본부 건물은 여름 냉방 온도를 현 섭씨 22도에서 25도로 올렸습니다. 단, 본회의장은 이보다 약간 서늘한 기온을 유지합니다.
총 39층의 유엔 본부 건물의 전면적인 개보수 공사가 현재 진행중이며 앞으로 수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이 공사 계획을 총괄하는 마이클 애들러스타인 국장은 '쿨 유엔'으로 불리는 유엔 주도 지구온난화 대응책을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비용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애들러스타인 국장은 "'쿨 유엔'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엔 본부 건물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비용 또한 줄일 수 있다"고 소개하고 "유엔 직원들의 친환경 의식과 지구온난화에 대처하는 유엔의 사명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실용적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애들러스타인 국장은 '쿨 유엔'의 시험기간인 8월 한달간 총 10만 달러의 냉방비를 절약하고 상당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욕의 8월 평균 기온은 섭씨 28도에 달해 일부 유엔본부 직원들은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유엔본부에 근무하는 에드나 복스씨는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지만 유엔 건물내 일부 사무실은 이미 너무 덥다고 지적합니다.
복스씨는 "환경 보호는 대단히 중요한 일이지만 주변의 사소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창문에 그림자 역할을 하는 어두운 색조를 넣는 방법과 컴퓨터 종료시 주의를 기울일 것 등을 그 예로 제시했습니다.
8월 한달 동안 '쿨 유엔'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면 유엔은 이를 연중 계획으로 확대해 유엔 본부 건물의 겨울철 난방온도 역시 섭씨 3도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앨더스타인 국장은 이 조치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는 물론 연간 1백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엔은 냉방 온도를 낮춤과 동시에 직원들이 간소한 복장을 착용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 역시 올 여름, 보다 얇은 옷을 착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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