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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유 석유사, 러시아산 원유 조달 재개 임박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中 국유 석유사, 러시아산 원유 조달 재개 임박

CIA Bear 허관(許灌) 2026. 3. 23. 04:56

중국 국유 석유 대기업들이 중동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에 대비해 러시아산 원유 조달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제재 유예 조치를 활용할 심산이다.

경제통과 공상시보, 홍콩경제일보는 17일 관련 사정에 밝은 원유 거래 관계자들과 외신을 인용해 중국석유천연가스(페트로 차이나)와 중국석유화공(시노펙)이 지난 4개월간 중단한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다시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도입 대상은 이미 선적이 완료된 원유로 미국이 3월12일부터 30일간 한시적으로 허용한 제재 유예 범위에 포함된 물량이다.

이번 움직임은 중동전쟁으로 원유 가격과 현물 프리미엄이 급등하면서 공급 불안이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 러시아산 원유는 브라질산과 서아프리카산에 비해 저렴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

중국석유화공과 중국석유천연가스 산하 무역 부문은 이번 주 공급업체에 러시아산 원유 구매 가능성을 타진했다.

17일 현재까지 거래 성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거래 관계자들은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고 보고 있다.

이들 중국 석유사는 제재 유예 기간 내 러시아산 원유 대금 결제와 인도가 모두 끝날 수 있는지를 검토 평가 중이라고 한다.

미국은 최근 해상에 머물러 있는 러시아산 원유 약 1900만 배럴과 정제유 31만t에 대해 30일간 거래를 허용한 있다.

다른 관계자는 중국 대형 석유사들이 시장 혼란을 틈타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러시아산 재고를 보유한 중국 독립 정유사나 트레이더에게서 구매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중국 중소 독립 정유업체인 이른바 ‘티포트’는 자체 정제보다 재판매가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보고 보유 물량을 시장에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가격 측면에서는 러시아 극동산 대표 유종인 ESPO 블렌드가 4월 말 도착 기준으로 ICE 브렌트유 7월물 대비 배럴당 약 8달러 프리미엄이 제시됐다.

반면 브라질산 투피 유종은 브렌트 대비 12~15달러 프리미엄 수준으로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ESPO 가격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4~5월 선적분 기준 배럴당 2~3달러 프리미엄이 붙었다. 3월 선적분이 7~10달러 할인 상태였던 것과 대비된다.

시장조사 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2월 중국의 해상 운송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은 일일 192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요 감소 이후 할인 가격 물량을 중국 독립 정유사들이 대거 확보한 탓이다.

앞서 중국 국유 석유사들은 미국이 로스네프트와 루크오일 등 러시아 주요 석유 기업에 제재를 부과한 지난해 10월 말 이후 구매를 정지했다.

최근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현물 프리미엄도 급등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기존 저가 재고를 보유한 독립 정유사들의 신규 구매 여력은 제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러시아 자원

 

러시아는 막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우 다양한 광물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현대 산업에 필요한 거의 모든 원자재를 국내에서 자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여건하에 중공업이 발전할 수 있었고, 중공업의 발전은 소련이 1950년대까지 이룩해놓은 주요한 업적이었다.

 

연료와 에너지 : 러시아는 소련을 구성했던 공화국 가운데 가장 많은 석탄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거대한 탄전은 동시베리아와 극동지역의 퉁구스카 강과 레나 강 유역에 있지만 이 탄전은 대부분 개발되지 않았고, 러시아의 석탄생산은 대부분이 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를 따라 보다 남쪽에 있는 쿠즈네츠크, 칸스크-아친스크, 체렘호보 탄전과 그보다 규모가 작은 여러 개의 탄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에서 러시아 석탄 생산량의 3/4이 채굴되고 있으며, 그 나머지는 유럽권 러시아의 소규모 탄전들과 북부의 페초라, 우랄 산맥, 동부의 도네츠 석탄분지, 모스크바 분지(갈탄)에서 채굴된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석유, 천연 가스 생산국가로 손꼽히는데, 생산량의 4/5 이상이 시베리아 지역, 특히 서시베리아의 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유전에서 채취된다.

 

그외에도 석유 생산량의 1/3과 천연 가스 생산량의 1/6이 유럽권 러시아에서 채취되는데, 볼가 강-우랄 산맥 지대, 북카프카스 지역, 북부(코미) 지역에 주요유전이 자리잡고 있다. 거대한 송유관들이 유전지대를 러시아 전역과 서부 경계선을 가로질러 동부 유럽과 서부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까지 뻗어 있다.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연료자원의 대부분은 전력생산에 이용되는데, 전력 생산량의 2/3가 화력발전으로 얻어지지만 수력발전을 통해서도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볼가·카마·오브·예니세이·앙가라 강 등에 대규모의 수력발전소가 있다.

 

체르노빌 사건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이 크게 위축되기도 했지만, 러시아 내에는 원자력 발전소가 많이 있다. 굉장한 양의 전력이 시베리아 지역에서 생산되어 고압 송전선을 통해 서부로 보내진다.

 

기타 광물자원 : 러시아에는 많은 양의 철광석이 매장되어 있으며, 주요매장지는 중앙 체르노젬 지역(쿠르스크 자기 이상 지역), 우랄 산맥, 콜라 반도, 시베리아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대규모 제강소는 주로 우랄 산맥 지역, 중앙 체르노젬 지역, 쿠즈네츠크 분지에 있지만, 공업지역 전체에서 상당량의 강철을 생산하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많은 종류의 비철금속이 생산되는데, 그중에서도 우랄 산맥 지역은 비철금속 야금업의 주요 중심지이다. 또한 러시아는 코발트·크롬·구리···망간·니켈·백금·텅스텐·바나듐·아연 등의 주요 생산국이기도 하다. 시베리아 지역의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가동되는 제련소에서는 알루미늄을 생산하고 있으며, 보크사이트의 매장량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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