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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집회 “한시라도 빠른 인질 석방을” 본문

Guide Ear&Bird's Eye/이스라엘과 모사드(Mossad)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집회 “한시라도 빠른 인질 석방을”

CIA Bear 허관(許灌) 2025. 10. 12. 13:30

이스라엘과 이슬람조직 하마스의 휴전합의가 발효돼 인질의 석방이 주목되는 가운데, 미국의 위트코프 중동담당 특사 등도 참가한 대규모 집회가 이스라엘에서 열려, 인질의 가족 등이 한시라도 빠른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 최대의 상업도시 텔아비브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의 가족과 지지자가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11일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합의가 발효된 이후 첫 집회가 열려, 집회장소에 다 들어가지 못할 만큼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집회에서는 미국의 위트코프 중동담당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쿠슈너 씨, 딸 이방카 씨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위트코프 특사가 "이 밤을 꿈꿨고, 긴 여정이었다"고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공적을 칭송하자, 모인 사람들로부터 "땡큐, 트럼프 대통령" 등 큰 환성이 나왔습니다.

또 인질의 가족 등이 한시라도 빠른 인질 석방을 호소했습니다.

모인 사람들은 인질의 사진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감사를 적은 피켓 등을 내걸고 구호를 외쳐 회장은 열기에 휩싸였습니다.

거의 매주 집회에 참석해 왔다는 30대 남성은 인질 석방에 대해 “신중하지만 희망을 갖고 있다"며 "다만 내 눈으로 확인할 때까지는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50대 여성은 “지금까지 매주 이 순간을 위해 여기서 울거나 구호를 외쳐 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상황을 크게 바꿨다”며 웃는 얼굴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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