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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과 장남, 증여세 포탈 혐의로 고발키로"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국민의힘 "이재명과 장남, 증여세 포탈 혐의로 고발키로"

CIA Bear 허관(許灌) 2025. 5. 31. 16:50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방송인 김어준씨 등 72인에 대한 '내란음모(예비적: 내란선전·선동) 혐의 형사 고발장'을 접수 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장남 동호씨를 증여세 포탈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주진우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이 후보와 장남을 증여세 포탈 혐의로 대검에 형사고발한다"며 "장남은 전재산이 390만원에 불과하고 고정수익이 없다. 그럼에도 고가 예식장에서 호화 결혼식을 하고 2억3200만원 규모 도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하루에만 1155만원이 입금될 정도로 큰 규모의 도박이었다. 1155만원은 평범한 청년의 몇개월치 월급"이라며 "거액을 입금하는 게 수상한 돈거래로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대선후보와 그 가족은 검증 대상이다. 충분한 소명 기회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고발을 통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오늘 형사 고발로 출처 불명의 자금에 대해서는 끝까지 파헤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주 단장은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 장남의 패륜적 댓글이 문제됐다. 사과는커녕 민주당 조인철 의원 등은 '이재명 가족 험담 금지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소위 입틀막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카카오톡 검열과 궤를 같이 한다"고도 비판했다.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은 이재명 후보의 페이스북과 국회에 제출된 검찰 공소장을 확인한 결과, 동호씨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3곳의 온라인 포커 사이트에서 도박을 하기 위해 총 707회에 걸쳐 2억3229억9500원을 입금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2021년 제20대 대선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청년, 경제를 외치던 날 공교롭게도 동호씨는 자신의 도박계좌에 하루 많게는 1000만원이 넘는 돈을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일례로 동호씨는 2021년 11월3일 이재명 후보가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문제를 적극 검토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게시물을 남긴 날 오전 8시5분부터 오후 10시 42분까지 9차례에 걸쳐 도박계좌에 1155만원을 입금했다.

국민의힘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은 "대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가 국민 앞에서 청년, 민생을 외칠 때, 정작 아들 동호씨는 자신의 불법 계좌에 하루 1000만원이 넘는 판돈을 입금한 것이 드러났다"며 "위선으로 뒤덮인 이재명 일가의 민낯이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은 동호씨가 조모상 기간 중 도박과 유흥을 일삼았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 출마일에도 불법 도박을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상습 도박 행위가 장기간 반복된 정황은 도박 중독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진상조사단애 따르면 동호씨는 조모상 발인 당일인 2020년 3월15일 오전 7시부터 약 11시간 동안 불법 도박을 했고, 도박 수익으로 마사지 업소에 갈 예정이라는 글을 온라인 직접 커뮤니티에 게시했다.

다음 날인 16일에는 '정자 스파XX 가지 마라', ''마사지 시간도 안 지키고 X같누' 등 욕설이 담긴 후기를 올렸다. 동호씨는 16일 네 차례에 걸쳐 총 62만원을 불법 도박 사이트에 입금한 내역이 공소장을 통해 확인됐다.

동호씨는 2021년 7월1일 이재명 후보가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날에도 오전 10시 30분과 낮 12시 두 차례에 걸쳐 총 100만원을 불법 도박 사이트에 입금했다.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은 "국가 지도자 후보가 대선 출정에 나서는 중대한 날에도 아들이 불법 도박에 몰두한 것은 무책임을 넘어 도덕적 타락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동호씨는 2020년 7월30일 오전 3시부터31일 오후 6시까지 40시간 동안 31차례에 걸쳐 총 543만원을 도박 사이트에 입금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은 이 같은 마라톤 도박 형태의 행위가 단순 일탈이 아닌 중증 도박 중독의 전형적 양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은 "대선 후보자 가족에 대한 검증은 단순한 사생활 문제가 아니라, 국가 지도자의 자질과 판단력을 가늠하는 공적 기준"이라며 "국민적 분노를 자아낸 이동호 씨의 일탈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yoona@newsis.com

 

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2억 3천만 원 규모 불법도박…조세포탈 검증”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남인 이동호 씨의 약 2억 3000만 원 규모 불법도박 혐의와 조세 포탈 의혹에 대해 조세범 조사 및 형사고발 등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영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진실대응전략단장은 오늘(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호 씨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불법 도박사이트에 총 707회에 걸쳐서 2억 3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입금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단장은 “하지만 그가 신고한 재산은 2019년 부친 이재명 후보로부터 증여받은 4천916만 원뿐이며 나머지 1억 8천만 원의 자금 출처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소득세 납부 실적이 전무하고 현재 신고된 전 재산 불과 390만 원에 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그의 형제 전체를 포함한 5년간의 납세 총액도 87만 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공직자 재산 신고 내역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28억 5150만 원에서 2021년 12월 31일 31억 5900만 원으로 증가했다”며 “그 사이 가족구성원의 도박 자금 유통·증여·소비 정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 재산에 눈에 띌만한 유출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허위 재산 신고 또는 자금세탁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을 낳고 있으며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는 지점”이라며 “일가족 내 일부는 강력범죄로까지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는 단순한 사적 일탈 수준을 넘어 국민적 신뢰의 기반을 흔드는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장 단장은 “문제는 이 같은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아직까지 이재명 후보는 어떤 공식적인 사과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국세청 조세범 조사 정식 요청을 통한 이동호 씨 가족의 자산 흐름 정밀 분석 및 조세 포탈 여부 검증 ▲자금세탁 방지법 위반, 조세범처벌법 위반,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등 혐의로 형사고발 절차 착수 ▲감사원 및 국민 감사 청구를 통한 공직자 재산 신고 검증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2억 3천만 원 규모 불법도박…조세포탈 검증” | KBS 뉴스

 

국민의힘 “이재명 아들, 2억 3천만 원 규모 불법도박…조세포탈 검증”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장남인 이동호 씨의 약 2억 3000만 원 규모 불법도박 혐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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