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이화학연구소, '소금물 분해' 플라스틱 개발 본문
이화학연구소 등의 연구팀은 소금물에 넣으면 분해돼 원료로 돌아가는 새로운 플라스틱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화학연구소의 아이다 다쿠조 그룹 디렉터의 연구팀이 미 과학 잡지 '사이언스'에 논문을 발표한 것입니다.
연구팀은 화석연료 유래의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재료를 개발하고 그 원료로서 식품첨가물과 농업 용도 등에 사용 중인 두 종류의 분자의 조합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분자가 전기적으로 강하게 결합해 입체적인 구조를 만드는 성질을 이용한 결과, 무색 투명하고 폴리프로필렌 등과 같은 정도의 강도와 내열성을 가진 새로운 플라스틱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플라스틱은 소금물에 담아 두면 분자끼리의 결합이 풀리고 두 종류의 원료로 돌아오는 특징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원료는 바닷물 안에서 미생물 작용으로 더욱 세밀하게 분해되기 때문에 바다의 생태계 등의 영향이 우려되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억제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입니다.
아이다 그룹 디렉터는 "생물학적으로 대사돼 환경을 순환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꿀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폭넓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Guide Ear&Bird's Eye6 > 바이오 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가 건강에 좋을 수 있는 이유 (0) | 2024.11.12 |
---|---|
전기 자극으로 상처 치유하는 스마트 반창고 시대 열린다 (0) | 2024.08.19 |
세계 기록을 경신한 'DNA가 가장 많은 생명체' (0) | 2024.06.03 |
인슐린, 당뇨병에서 인류를 구하다 (0) | 2024.05.04 |
인간에 대한 장기 이식 상정한 특수 돼지, 국내에서 첫 탄생 (0) | 2024.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