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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지도자 등 트럼프씨의 승리에 반응 본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씨가 승리한 데 대한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반응입니다.
이시바 수상은 6일 밤 수상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 씨의 승리선언을 들었다. 트럼프 씨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미국 국민의 민주주의의 선택에도 경의를 표한다. 향후 차기 대통령이 되는 트럼프 씨와 긴밀히 연대하면서 일미동맹, 일미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싶으며 트럼프 씨와 접점을 조속히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6일 SNS에 “트럼프 씨의 강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빛날 것이다. 당신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영어로 투고했습니다.
인도의 모디 총리는 6일 자신의 SNS에 “나의 친구의 역사적인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인도와 미국의 더한층의 관계 강화를 위해 거듭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세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투고했습니다.
또 타이완의 라이칭더 총통은 “공통의 가치관과 이익을 바탕으로 쌓아온 타이완과 미국의 오랜 파트너십이 지역 안정의 초석으로 작용해 쌍방의 모든 사람에게 더욱 경제적인 번영을 초래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마오닝 대변인은 6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대선은 미국의 내정이며, 우리는 미국 국민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향후 미중관계에 대해서는 “중국의 대미정책은 일관되며, 계속해서 상호존중, 평화공존, 윈윈의 협력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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