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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14.7%, 과거최악 본문

미국의 4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실업률이 14.7%로 전달의 3배 이상으로 대폭 악화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72년 전인 1948년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코로나19 감염확대로 인해 해고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8일 발표한 4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실업률이 14.7%로, 그 전달인 4.4%의 3배 이상으로 나타나 통계를 시작한 72년 전인 1948년 이후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 농업분야 이외의 취업자수도 3월에 비해 2,050만 명 감소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39년 이래 최대 감소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확대로 인해 미국 각지에서 경제활동이 제한된 결과 음식점과 호텔 등의 서비스 산업에서부터 제조업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서 해고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 통계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미 의회가 공표한 예측에서는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실업률은 당분간 10% 이상에서 추이될 것으로 보여 감염확대의 제2파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고용 불안이 해소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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