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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과 겹치는 미한훈련 시기 조정하기로 본문
한국에서는 매년 2월에서 3월에 걸쳐 미군과 한국군이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내년의 이 시기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기간과 겹치게 됩니다. 그래서 한국 정부는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된 상태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훈련 시기를 연기할 것 등을 미국 정부와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유엔총회에서는 올림픽,패럴림픽 기간을 전후해 7일간을 포함한 대회 개최 기간 중 모든 회원국에 휴전 등을 요청하는 결의안이 채택된 바 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방어 목적"의 연례 훈련을 올림픽 개최 기간 중에 실시하는 것이 유엔총회결의에 위배될지 밝히지 않았지만 문재인 정권은 훈련 시기를 연기함으로써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된 상태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참가를 촉구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대회를 앞두고 북한이 추가 군사 도발을 감행할 경우 미한 양국은 대항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는 만큼 북한의 움직임에 따라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어려운 판단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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