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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생활상 담은 문학 작품, ‘BBC 사무엘 존슨 상’ 수상 본문
LA 타임즈 바바라 데믹기자가 수상한 작품‘세상에 부럼 없어라’
탈북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극적으로 표현한 작품, ‘세상에 부럼 없어라’가 어제 (1일)영국의 권위 있는 ‘BBC 사무엘 존슨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신문의 바바라 데믹 기자로, 데믹 기자는 상금으로 3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BBC 사무엘 존슨 상’의 심사위원단은 이 책이 전체주의 정권을 강렬하고 잊을 수 없도록 묘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저 위의 선물 봉지에 들어있는 내용물입니다. 옥수수로 만든 북한 사람들이 '벽돌과자'로 부르는 옥수수 과자 한 봉지와 정체불명의 종이곽 과자 2개, 또 시꺼먼 사탕과 은하수라는 봉투에 있는 '카라멜 사촌', 그리고 콩 사탕. 이것이 내용물의 전부입니다
이것이 최근 김 부자 생일날에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선물 봉지'입니다. 보이십니까.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글씨가 버젓히 적혀 있는 대국민 사기극의 절정을... 창피도 수치도 모르는 철면피란 저런 것이 아니겠습니까. 197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저 봉투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구절은 변하지 않았네요.
10살도 채 안 되는 어린 아이라 할지라도 교사의 개인 밭이나 집안일을 하는 것이 학생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는 것이 북한사회 분위기라는 것이다
전체주의 국가사회주의 김정일 군사독재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북한지역 자유화 민주화 투쟁 지원과 함께 반김일성, 김정일 책자을 보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일성, 김정일 세뇌 책자를 비판하거나 제거하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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