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両陛下、比大統領夫妻とご会見 본문
天皇、皇后両陛下は9日、皇居・御所で、来日しているフィリピンのマルコス大統領夫妻と会見された。両陛下が大統領夫妻と面会されるのは初めて。
宮内庁によると、両陛下は約25分間にわたって英語でご懇談。天皇陛下は、先の大戦でフィリピンに多くの犠牲者が出たことに触れ、「戦後、両国はそのような不幸を乗り越えて国民間の交流を深めてきました」とお述べに。大統領は「大戦の記憶は暗いものでしたが、日本との関係は非常に強固なものとなりました」と応じた。
また、両陛下が留学していた英オックスフォード大に大統領も留学した経験があることから、英国での留学生活や共通の知人について和やかに言葉を交わされたという。
[천황, 황후 양폐하는 9일 황궁·고쇼에서 일본에 온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 부부로 회견됐다. 두 폐하가 대통령 부부와 면회되는 것은 처음이다.
궁내청에 의하면, 양 폐하는 약 25분간에 걸쳐 영어로 간담. 천황 폐하는 앞의 대전에서 필리핀에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는 것을 언급하고, "전후 양국은 그러한 불행을 극복하여 국민 간의 교류를 깊게 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대전의 기억은 어두웠지만 일본과의 관계는 매우 견고한 것이 되었다”고 답했다.
또한 두 폐하가 유학하던 영국 옥스포드대에 대통령도 유학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영국에서의 유학생활과 공통 지인에 대해 부드럽게 말을 나누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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