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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방암의 새로운 치료법 시작, “절제보다 부담 적은 치료”에 기대감
CIA bear 허관(許灌) 2024. 1. 27. 15:41
초기 유방암 환자의 가슴에 바늘같은 전극을 찔러 암을 열로 태워서 사멸시키는 새로운 치료법에 작년 12월부터 보험이 적용돼 도쿄도내 병원에서 25일부터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보다 부담이 적은 치료방법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라디오파 소작술'이라고 불려, 바늘과 같은 전극을 찔러 발생시킨 열로 암을 사멸시키는 방식으로, 초기 유방암의 새로운 치료법으로서 작년 12월부터 보험이 적용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 메구로구의 도쿄의료센터에서는 25일부터 이 치료법을 적용하기 시작해, 의사가 화상을 보면서 환자 가슴에 전극을 찔러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유방암 치료는 초기라도 유방의 일부나 전부를 절제하는 수술이 중심인데, 이 치료법은 상처가 작기 때문에 몸에 부담도 적고 지금까지 임상연구에서는 절제수술과 동등한 효과가 인정됐습니다.
적용 대상은 종양이 한 곳이고 종양의 크기가 1.5cm 이하 등의 초기 유방암이며, 일본유방암학회가 인정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임상연구의 대표를 맡은 도쿄의료센터의 기노시타 다카유키 부원장은, “유방을 절제하지 않는 치료법은 환자에게도 이점이 크므로 치료가 가능한 시설이 늘도록 보급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초기 유방암의 새로운 치료법 시작, “절제보다 부담 적은 치료”에 기대감 | NHK WORLD-JAP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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