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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 장기화 1분기 자동차 생산 100만대 차질 본문

Guide Ear&Bird's Eye6/수소차. 전기자동차와 친환경, 자율주행.무신통신기술

반도체 부족 장기화 1분기 자동차 생산 100만대 차질

CIA bear 허관(許灌) 2021. 2. 21. 15:48

극심한 자동차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좀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2021년 1~3월 1분기 세계 자동차 생산이 100만대 가까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랑망(新浪網)과 공상시보(工商時報)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 시장조사 전문 IHS 마킷은 전날 최신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때문에 1분기에만 전 세계 소형 승용차 100만대 정도의 생산이 영향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IHS 마킷이 지난 3일 67만2000대분의 생산이 영향을 받는다고 예상한 것을 50%나 대폭 상향했다.

다만 IHS 마킷은 연내 대부분의 자동차 생산이 회복한다는 관측 경우 그래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간 IHS 마킷은 반도체 부족 요인이 OEM(주문자 부착 생산)에 의한 수요 증가와 한정적인 반도체 공급에 따른 것이라며 두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한 관련 사태가 풀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IHS 마킷은 주요 자동차 메이커의 생산계획 등을 토대로 해서 이런 반도체로 인한 자동차 감산 현상이 7~9월 3분기까지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반도체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가장 타격을 받는 것은 중국 자동차 업계로 1분기에 25만대의 출하가 감소한다고 IHS 마킷은 점쳤다.

포드와 도요타, 피아트 크라이슬러, 닛산 등은 이미 반도체 확보가 어려워지자 일부 차종에 대한 감산에 들어갔다.

독일 폴크스바겐은 반도체 공급 이상으로 2월 생산공장 일부 감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오토포캐스트 솔루션은 반도체 부족으로 2021년 한해 96만4000대의 자동차 생산에 여파가 가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반도체 대란이 당신에게 미칠 영향

눈에 잘 띄진 않지만, 반도체 칩은 우리 주변의 모든 디지털 기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반도체의 수급이 부족해지면 디지털 기기의 생산이 멈출 수 있다.

반도체 수급 부족의 전조는 이전부터 있었다. 지난해 게이머들이 새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애플은 새 아이폰의 출시일을 조정해야 했다.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의 최신 모델은 여전히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다 작년 크리스마스 직전, 다시 살아나고 있는 자동차 업계에서 '칩마겟돈'이라고 일컫는 상황이 벌어졌다.

신형 차량은 보통 100개 이상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장착하는데, 제조업체들이 이를 위한 반도체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때부터 다른 업계의 기업들도 하나씩 반도체 수급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다른 기업의 제품은 물론이고 자사 제품을 위한 메모리칩 발주량을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의 칩 제조사 중 하나다

최신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른 소비자 기기에 들어가는 프로세서와 모뎀을 제조하는 퀄컴 또한 마찬가지 문제를 겪고 있다.

팬데믹의 영향

전세계가 요즘 겪고 있는 여러 문제들과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

봉쇄 조치로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자 컴퓨터를 비롯한 기기들의 수요가 급증했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디지털 기기를 사는 사람도 늘었다.

한편 자동차 업계는 한동안 수요가 급감해 칩 발주량을 줄였다.

그 결과 반도체 칩 생산업체들은 생산 라인을 교체했다.

그러나 2020년 3분기가 되자 차량 판매량은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게다가 소비자 기기들의 수요는 여전히 높았다.

5G 인프라

기존의 생산설비가 최대치로 가동되고 있지만,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애널리스트 리처드 윈저는 "새로운 생산 플랜트가 완성되기까지는 18~24개월이 걸린다"며 "플랜트가 완성됐더라도 공정을 정비하고 조정하는 데도 시간이 필요하다. 쉽게 켜고 끌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5G 인프라의 출시도 수요의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를 받기 전 많은 양의 반도체 칩을 축적하기 위해 많은 양을 발주했다.

반면 자동차 업계는 상대적으로 마진이 작아 부품들을 미리 축적해두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현재 궁지에 몰린 상황이다.

제너럴모터스는 북아메리카의 생산공장 3곳의 운영을 중단하고 한국에 있는 네 번째 생산공장의 생산량을 줄일 계획이다

최근 반도체 업계를 좌우하는 TSMC와 삼성전자는 수십억 달러를 들여 최신 제품들에 들어가는 칩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5나노미터 제조공정을 마련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반도체 업계는 지금까지 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말한다.

카운터포인트의 최근 보고서는 "최근 몇 년 간 대부분의 중소형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좋지 않았고 이익도 낮고 부채비율이 높았다"며 "이익률 측면에서 중소형 업체들이 새로운 플랜트 건설을 고려하기란 어렵다"고 말했다.

이런 제조사들 상당수는 수요의 급증에 생산량을 늘리는 대신 가격을 올리는 것으로 대응할 것이다.

연쇄 효과

윈저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수급 부족이 적어도 올 7월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

다른 전문가들은 그보다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본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반도체 업계의 공급 제약이 2021년 하반기나 돼서야 부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는 연쇄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컨설팅 업체 앨릭스파트너스는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640억 달러의 매출 손실을 입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독점 생산자들

또한 지정학적 함의도 있다.

미국은 여전히 부품 디자인 개발에서 세계를 선도한다.

그러나 반도체 생산 업계를 지배하는 것은 대만과 한국이다.

대만의 TSMC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이다

애널리스트 로리 그린은 대만과 한국이 전세계 프로세서 칩 생산의 83%와 메모리 칩 생산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한다.

그린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석유 생산을 좌우하는 것처럼 대만과 한국은 칩의 독점 생산자에 가깝다"며 두 나라의 시장점유율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 로비 단체는 현재의 반도체 대란을 두고 미래에 발생할 더 큰 수급 위기의 전조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상원의원 15명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향후 미국 국내의 반도체 생산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중국은 오랫동안 '반도체 독립'을 꿈꿔왔다.

그러나 미국은 중국의 업체들이 미국의 노하우를 이용하는 걸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 노하우가 중국 군에게 이용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의 반도체 대란은 중국 지도부로 하여금 반도체 독립을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하게끔 만들 수밖에 없다.

이는 중국이 늘 추구해왔듯 대만을 복속시킬 경우 어떤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지도 보여준다.

'더 비싸게'

현재 기기 구매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은 몇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중소형 브랜드들은 반도체 수급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몇몇 차량의 신차 인도에 걸리는 대기 시간은 더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몇몇 기기들은 구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삼성전자나 애플 같은 대형 브랜드들은 공급 우선권을 보장할 수 있는 구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중소형 브랜드들은 반도체 수급에 어려움을 더 크게 겪을 수 있다.

컨설팅 업체 CCS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 벤 우드는 "제품 가격이 더 오르거나 적어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것처럼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공급이 제한되기 때문에 만약 정말 갖고 싶은 기기가 있다면 더 좋은 가격이 나오길 기다리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반도체 대란이 당신에게 미칠 영향 - BBC News 코리아

 

반도체 대란이 당신에게 미칠 영향 - BBC News 코리아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필요한 반도체를 수급하지 못해 생산라인을 멈춰야 했다.

www.bbc.com

-16일 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는 자동차에 부착되는 이미지센서, 오디오, 내비게이션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일반 자동차에는 200~300개의 반도체가 사용되고,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에는 많게는 이보다 많은 2000여개의 반도체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자율주행차는 인공지능(AI), 5G를 바탕으로 운행이 되기 때문에 정보 처리 능력이 일반 자동차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야 한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높은 반도체가 더 많이 사용돼야 한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반도체는 크게 운행정보와 같은 정보 요소와 멀티미디어 재생과 같은 오락 요소를 결합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In-Vehicle Infotainment), 위험 상황을 인지해 운전자의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무선통신 기술이 들어가 실시간 교통정보와 원격 진단 등을 위한 텔레메틱스(Telematics) 시스템 구동을 위해 사용된다.

이 중 ADAS는 자율주행차에서 가장 중요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인 만큼 고성능이 요구된다. ADAS에는 전방 충돌 경고(FCW),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등의 기능이 들어 있다. 이런 기능을 수행하려면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능이 내장된 차량용 프로세서가 필요하다.

자율주행차의 '' 역할을 하는 카메라와 전자 거울에도 이미지 센서, 다이내믹 비전 센서,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전력관리 집적회로(PMIC)와 같은 반도체가 사용된다.

 

-삼성전자도 차량용 반도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오늘날 자동차는 전기차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로 내연자동차가 사라지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에 좌지우지 된다 삼성전자도 차량용 반도체에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국이나 미국 등 공장증설이 필요하다 자동차도 사고예방차원에서 인공지능이나 자율주행시대로 나아가고 있으며 많은 다양한 차량용 반도체가 필요하다

 

-IT기업을 지향하는 자동차 기업

애플이 현대차와 파트너십을 고려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현대차가 얼마나 진보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현대차는 그밖에도 많은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와 그 자회사인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심지어 여객용 드론까지도 계획 중이다.

현대차는 "많은 기업들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초기 단계이며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시장분석기관 프로스트앤설리번의 애널리스트 사르완 싱은 "테슬라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시장은 기술 기업인 자동차 제조기업을 아주 좋아한다"며 "애플과의 파트너십은 기술 혁신가로서의 현대차의 이미지를 강화시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차가 같은 한국의 재벌기업인 삼성전자와 스마트 전기차를 공동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차 대변인은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 그룹을 포함한 전세계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없다"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BBC에 말했다.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손잡고 완전 자율주행차의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삼정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현재 테슬라 자율주행차에 탑재할 5급 시스템 반도체를 연구개발(R&D)하고 있다.

극자외선(EUV) 공정이 적용된 5 반도체는 세계적으로 삼성전자와 TSMC 등 극소수의 회사만 생산이 가능한 첨단 제품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테슬라에 EUV가 아닌 불화아르곤(ArF) 노광 공정을 거친 14급 칩을 공급해 왔다.

이번에 양사가 협력을 확대하는 분야는 5 반도체를 활용한 인포테인먼트(IVI) 제품군이다.

차량 내 센서와 조명, 통신 등에서 입력된 정보를 처리하고 이를 화면으로 제공하는 완전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이다.

그동안 자율주행차 분야를 선도한 테슬라는 IVI를 업그레이드해 차량을 바퀴 달린 스마트폰 수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칩을 테슬라에 제공하면, 먼저 차량 시험을 거친 후에 이에 맞게 양산을 위한 수율 조정을 하고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 분야 인력 개편이 테슬라와의 협업을 위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는 자율주행 관련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 분야 인력을 차량용 IVI 분야로 재배치하는 등 조직구조 개편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웨이퍼 단위당 반도체 수율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영상] 中 자율주행 택시 체험 현장…스마트생활 시대 도래

현재 베이징에서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오픈 테스트 구역의 총길이는 약 700km이며 생활권과 상권 등 수십 개의 역을 포함하고 있다. 공상 과학 영화에서만 나오던 자율주행차가 빠른 속도로 우리 생활로 들어오고 있다. 

[영상] 中 자율주행 택시 체험 현장…스마트생활 시대 도래 (people.com.cn)

 

[영상] 中 자율주행 택시 체험 현장…스마트생활 시대 도래

 

kr.people.com.cn

베이징, 자율주행 택시 체험

베이징 시민이 하이뎬구에서 바이두 자율주행 택시 지정역에서 차에 탑승한다. [사진 출처: 신화망]

최근 바이두(百度)는 베이징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방안을 내놓았는데 바이두 지도와 Apollo GO (App)을 통하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베이징에 자율주행 택시 테스트 구간은 약 700킬로미터 거리로 이좡(亦莊), 하이뎬(海澱), 순이(順義) 생활권과 상업권 등 수십 곳을 포함한다.

 

자율주행: 캘리포니아가 무인자동차 '누로'의 상용 운전을 허가했다

누로 R2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초로 상업용 무인 배송 서비스가 시작된다.

로보틱스 스타트업 누로(NURO)가 빠르면 내년부터 무인 배송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누로 무인 차량은 시속 56km 속도로 제한되며, “적당한 날씨"에만 운행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교통국 스티브 고든 국장은 "이번 첫 상용 허가는 캘리포니아 자율 주행 차량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술 발전과 함께 계속해서 안전을 유의하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NURO는 2명의 전 구글 엔지니어가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일본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았다.

NURO R2는 레이더와 열화상 및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인간 개입이나 통제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또 일반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운전대나 페달, 사이드 미러 등이 장착되지 않았다.

차량은 달걀 모양으로 생겼으며, 보통 차량보다 크기가 작다. 내부 센서를 통해 식료품 등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온도 제어가 가능하고 하루 종일 운행이 가능한 배터리도 탑재하고 있다.

또 도착 후 수령인이 미리 제공받은 코드를 입력하면 문이 열리도록 설계됐다.

R2는 레이더와 열화상 및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R2는 지난 2월 미국 테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시험 주행에서 도미노 피자, 크로거와 월마트 식료품 등을 성공적으로 배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운송 전문가는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밍엄 대학의 데이비드 베일리 교수는 “NURO 차량이 '표면 거리'에서 시속 최대 56km으로만 달릴 수 있고, 그보다 작은 차량은 겨우 시속 40km로 달려야한다"며 아직 기술이 제한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에도 불구하고 "무인차량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는 구글 웨이모 서비스의 일환으로 무인 택시 운행이 시작된 바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도 알리바바의 주도로 비슷한 서비스가 실험 단계에 있으며, 무인차량 운행 실험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자율주행: 캘리포니아가 무인자동차 '누로'의 상용 운전을 허가했다 - BBC News 코리아

 

캘리포니아가 무인자동차 '누로'의 상용 운전을 허가했다 - BBC News 코리아

로보틱스 스타트업 누로(NURO)는 빠르면 내년 무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www.bbc.com

 

상하이, 무인 식당차 간편한 식사 서비스 제공

11월 26일, 상하이 장쟝진커루(張江金科路) 지하철역 밖 인도에 무인 식당차가 서 있다.

상하이 장쟝(張江)과학성에 원격으로 주행을 통제하고 자체 판매가 가능한 이동 무인식당차가 등장해 직장인들에게 간편한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무인식당차는 감지레이더와 카메라가 장착돼 원격 조종과 주행 안전이 모두 가능하다. 이용자가 차량 앞쪽에서 손을 흔들면 무인 식당차가 정차한다. 사용자는 차체 쇼핑 스크린에서 상품을 선택하고 차 위쪽의 큐알코드를 스캔하며 주문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