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美豪比 방위상 회담, 필리핀 방위력 정비 지원에 의견 일치

CIA Bear 허관(許灌) 2025. 6. 1. 14:26

일본, 미국, 호주, 필리핀 4개국의 방위상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려 중국의 불안정화를 가져오는 행동이나 힘과 위압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의 실현을 위해 필리핀의 방위력 정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회담은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렸으며 나카타니 방위상,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말스 호주 국방장관,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이 참석했습니다.

회의 모두에 나카타니 방위상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의 정세에 눈을 돌리면 중국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4개국 협력에 대해 내실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회담에서는 중국의 불안정화를 초래하는 행동이나 힘과 위압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를 지키는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을 위해 장비품 수출 등을 통해 필리핀의 방위력 정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정보 수집과 경계 감시를 공동으로 실시하는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미호 3개국의 방위상 회담도 열려 3개국의 미국 순항 미사일 '토마호크'의 발사 훈련 실시와 미사일 방어 정보 공유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확인했습니다.

일본, 미국, 호주, 필리핀 4개국의 방위상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려 중국의 불안정화를 가져오는 행동이나 힘과 위압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자유롭고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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