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Coup leader first Muslim army chief(태국 군사정부 등장 인물 주요 사진) 본문

Guide Ear&Bird's Eye/태국(타이)

Coup leader first Muslim army chief(태국 군사정부 등장 인물 주요 사진)

CIA Bear 허관(許灌) 2006. 9. 20. 14:27
Coup chief promises quick handover

In a nationally televised address Wednesday, the head of Thailand's army and newly declared leader says the military's coup d'etat is complete and promises power will be returned to the people as soon as possible.

*탁신총리의 돈 욕심으로 무려 19억 달러의 이득을 보았지만 한 푼 세금이 내지 않았다면 이유와 장기집권에 불만으로 태국 국민들의 반정부 활동으로 태국 국왕의 사임 요구로 총리사임과 복귀 그리고 군부전면적으로 정치개입 선언

 

지난 2001년 집권이래 서민의 대변자를 자처해온 태국의 탁신 총리.
1인당 불과 1달러로 사회보장제도를 책임지겠다는 공약 등으로 선풍적 인기를 몰고온 탁신총리를 뒤흔든 것은 다름아닌 돈 욕심이었습니다.
탁신 총리는 올 1월 자신과 가족이 보유한 통신회사의 주식을 외국자본에 매각하면서 무려 19억 달러의 이득을 보았지만 세금 한푼 낼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를 미워했던 기득권층은 물론 서민과 중산층조차 탁신 총리의 두 얼굴에 배신감을 참지못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손디 림통클/태국시민대표 : 우리는 탁신이 그 더러운 손을 씻고 정치에서 떠나기를 바랍니다.]



탁신 총리는 조기총선의 카드를 꺼내며 사태를 수습하려 했지만 이미 건너간 민심. 태국 군부가 결국 이를 쿠데타의 명분으로 삼았습니다.
지난 1932년이래 무려 19번이나 발생한 태국의 쿠데타. 이번에도 국왕의 의중이 중요한 모습입니다. 
[프라파트 사쿨타나르트/태국 쿠테타군 대변인 : 우리 혁명위원회는 국왕과 민주주의에
충성할 것입니다.]



 

쿠데타 중심인물인 손티 육군사령관이 밤새 푸미폰 국왕과 숙의를 거듭한 배경입니다.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는 미 국무부 대변인의 언급에서 보듯, 탁신 총리를 보는 시선은 태국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그다지 호의적이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Coup chief promises quick handover

In a nationally televised address Wednesday, the head of Thailand's army and newly declared leader says the military's coup d'etat is complete and promises power will be returned to the people as soon as possible.


 
story.sonthi.ap.jpg

General Sonthi, seen above in an undated file photo, recently said coups were "a thing of the past."

태국의 수라윳 출라농 장군이 20일 태국의 새총리에 임명됐다고 태국 군부가 이날 밝혔다.
자신을 '민주 개혁 평의회'라고 밝힌 쿠데타 주동세력은 이날 군정(軍政)  고문관인 수라윳 장군이 새 총리로서 국정을 이끌게 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태국 군부는 계엄령을 발표해 상.하원과 내각 및  헌법재판소를  해산하고 헌법의 효력을 중지시켰다.
태국군 총사령관인 손티 분야랏글린 중장은 계엄령과 함께 모든 태국군은  주둔지에서 이동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태국, 권력부패가 쿠데타 불렀다! 군관민 연합으로 부패정부 타도

군-경 쿠데타후 헌법 정지, 탁신 일가 해외도피, 시민들 "지켜보자"

태국 집권세력의 부패가 마침내 쿠데타를 불렀다. 민주주의의 최대 적이 권력부패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 셈이다.

탁신 총리 외유중 탁신 축출 쿠데타 발발

19일(현지시간) 태국 현지언론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군과 경찰은 19일 밤 탱크와 군을 동원해 방콕의 총리집무실을 봉쇄했다. 이날 동원된 탱크는 모두 14대로 총리실 봉쇄와 함께 정부청사를 장악하고 주변도로를 차단했다고 전했다.

자신들을 '행정개혁단'이라고 밝힌 쿠데타군은 육군 총사령관인 손티 분야랏글린 대장이 이끌고 있으며, 이들은 정부청사 장악 직후 계엄령을 선포하고 의회와 정부를 해산했다.

손티 사령관 등 쿠데타 세력은 19일 밤 쿠데타 직후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을 비공식 알현, 국왕에 대한 충성을 다짐한 뒤 새정부 구성을 추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티 사령관은 쿠데타 직후 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탁신총리의 부정부패가 국가분열을 초래했다"며 탁신 총리를 강하게 비난하고 "정치개혁을 결정할 위원회를 구성해, 정국이 안정되는 대로 권력을 국민에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헌법 일시 정지, 휴업-휴교령

쿠데타를 일으킨 행정개혁단은 19일 밤 11시 발표한 공보문서 1호를 통해 "국내 정상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3군의 장성 및 국가경찰의 수장이 방콕 및 근교의 전권을 장악했다"며 국민의 이해를 구했다. 

이어 발표한 공보문서 3호를 통해서는 "행정개혁을 위해 1997년 헌법의 전문을 일시 정지(삼권 기능의 일시정지)시키는 동시에 앞으로 행정개혁단의 발표하는 규칙에 따를 것"을 지시했다.

행정개혁단은 20일 새벽 발표한 제4호 공보문서를 통해선 총리의 기능을 행정개혁의 수반인 폰티 대장이 맡고 각료 기능은 폰티 대장이 특별히 지명하지 않는 한 각 부처의 차관이 맡는다고 발표했다. 행정개혁단은 이어 자신들의 정책 방향을 알리기 위해 각 정부부처의 차관급 및 국장급, 그리고 방콕 및 근교의 각대학 학장 등에 대해 지정한 장소에 모일 것을 지시했다.

행정개혁단은 또 새벽 공공기관 및 은행, 학교 등에 대해 이날 휴업 및 휴교를 선언했다. 이 결정에 따라 태국 증권거래소도 이날 문을 닫았다.

탁신 총리 '국가비상사태' 선포후 행적 묘연

한편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이던 탁신총리는 쿠데타 직후 "내각의 승인을 얻어 지금부터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는 내용의 사전 녹화 방송을 내보내고, 탁신 총리를 수행중인 수라폰 정부대변인은 외국 언론기관들에게 "그들의 기도는 실패로 끝났고 우리가 정세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후 탁신 총리는 종적이 묘연한 상태이고, 태국에 머물고 있던 탁신 총리 일각도 20일 새벽 항공편으로 싱가포르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민단체들 일단 환영

한편 탁신 총리의 귀국을 막기 위한 일련의 집회투쟁을 준비해온 민주주의시민연합의 간부 손티 림톤궁은 20일 새벽 0시30분 ASTV의 뉴스1에 나와 "손티 육군사령사령관을 수반으로 하는 행정개혁단이 전권을 장악한 것은 조기에 정상화를 시키고 중립적 총리에 의한 정치개혁을 실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당초 22일로 예정됐던 탁신 총리의 귀국을 저지하기 위해 20일 개최할 예정됐던 시민집회도 중지했다. 

방콕시내는 시민의 항의나 소요 등은 발생하지 않고 비교적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쿠데타, 예정된 반란

태국에서는 1932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19차례 쿠데타가 발생했다. 지난 1992년 당시 수친다 크라프라윤 총리가 권력 유지를 위해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국민들의 반발에 부딪쳐 실패했었다. 그러나 이번 쿠데타는 국민들의 저항을 받지 않는 무혈 쿠데타로 일단 성공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태국의 쿠데타 설은 올해 초부터 계속돼왔다. 지난 2001년 총리에 취임한 탁신총리는 사회보장제도 강화 등 서민의 대변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정작 자신은 세금을 탈루하는 등 위선적 모습을 보여 왔다.

특히 지난 1월 탁신 총리 가족이 보유 중이던 통신회사 주식을 싱가포르 회사에게 매각해 19억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차익을 본 것으로 밝혀지면서 태국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탁신총리는 자신의 사임 요구가 거세지자 야당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2일 조기 총선을 실시해 승리했다. 하지만 태국 헌법 재판소가 선거무효 판결을 내리고 재선거를 지시해 오는 10월 15일 재선거가 치러질 예정이었다.

탁신총리는 이미 차기정부에서 총리직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차기 정부에서도 탁신 총리가 막후에서 정치 간섭을 계속할 것이라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돼, 탁신 총리의 정계은퇴와 불간섭 요구가 이어졌다. 이같은 탁신 일가의 부패가 끝내 쿠데타라는 상황을 초래한 것이다.

내년 성장률 급락 전망속 쿠데타 발발, 바트화 휘청

이번 쿠데타는 탁신 총리 일가의 부패와 동시에 '무능'에 대한 반발로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태국의 경제성장률이 지난 6년 사이 최저인 3~4%에 그칠 것으로 전망해왔다. 따라서 태국민들의 탁신에 대한 분노는 더욱 커졌고, 결국 쿠데타가 발발할 또 하나의 명분을 제공한 셈이다.

문제는 쿠데타 발발로 태국경제는 한층 위기 국면을 맞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사실이다.

쿠데타 소식은 바트화가 급락하는 등 벌써부터 태국경제에 어두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바트화는 쿠데타 소식이 전해진 후 뉴욕시장에서 19일 오후 4시(현지시각)께 전날보다 1.3% 하락해 달러당 37.77바트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2002년 7월 이후 하루 사이 최대폭 하락이다.

또한 뉴욕에서 거래되는 타이 펀드의 경우 한때 7.1% 폭락했다가 3.7% 하락한 주당 8.65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타이 캐피털 펀드 역시 4% 하락한 9.75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한편 이번 쿠데타로 인한 한국 교민들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쿠데타 발발후 한인회와 현지 상사들에 쿠데타 발생 사실을 통보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한편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교민 사회는 정치 불안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o to:

Soldiers take up their positions Wednesday at the Channel 5 television station in Bangkok, Thailand. Thai army chief Gen. Sonthi Boonyaratkalin has suspended the constitution and taken over the powers of Prime Minister Thaksin Shinawatra, and the military has imposed martial law.

Tanks and troops have been patrolling the streets since early Wednesday. While attending the U.N. General Assembly in New York, Thaksin declared a state of emergency in Thailand.

 

 

 

 

 

 

 

 

 

 

 


 military vehicle passes late Tuesday in front of the Government House in Bangkok, Thailand, which includes Thaksin's office.

The yellow ribbons on the weapons are a sign of loyalty to King Bhumibol Adulyadej, to whom the coup plotters proclaimed their loyalty. 

 
People gather in Bangkok to watch as soldiers man a checkpoint.

"The armed forces commander and the national police commander have successfully taken over Bangkok and the surrounding area in order to maintain peace and order. There has been no struggle," the coup announcement said, according to The Associated Press. "We ask for the cooperation of the public and ask your pardon for the inconvenience."
 
 soldier examines identification documents of a motorcycle rider at a security checkpoint in Yala, southern Thailand, early Wednesday
 
Demonstrators in favor of the coup rally Tuesday in front of the United Nations in New York, displaying photos of Thaksin
 
Thai soldiers on the move near Bangkok's Government House
 
An armored personnel carrier rolls down the street next to government headquarters as rumors of a military coup sweep Bangkok.
 
Thai troops patrol the streets in tanks. Witnesses say they saw armored vehicles heading toward government buildings and surrounding the royal palace.
 
Thai soldiers ride by government headquarters in Bangkok. Thaksin's government said it has maintained control of the military, the capital and surrounding areas, according to state-run television.
 
Thai soldiers pass by government headquarters in a t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