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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기념식에서 신형탄도미사일 공개해 북한 억제력 강조 본문

Guide Ear&Bird's Eye21/대한[Korea(KOR),大韓]

한국군, 기념식에서 신형탄도미사일 공개해 북한 억제력 강조

CIA Bear 허관(許灌) 2024. 10. 6. 01:25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이날 처음 공개된 지대지 미사일 현무-5가 분열하고 있다

한국에서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서울 근교 군용공항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 연설에서, “만약 북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해 정권의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가행진이 열려, 무인기와 요격미사일과 함께 '현무-5'라는 한국군의 신형 탄도미사일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국 매체에 따르면 '현무-5'는 미사일 탄두 무게가 약 8톤으로, 한반도 유사시에 한국이 공격을 받았을 경우 보복공격으로 북한 지도부가 숨어 있는 지하 군사시설을 파괴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그리고, 시가행진에 맞춰 북한이 강하게 경계하는 미군의 B-1 폭격기가 상공을 비행해 미국과의 동맹 결속을 과시했습니다.

한국군은 북한에 대한 억제력으로서 탄도미사일과 스텔스 전투기 등의 운용을 통합적으로 지휘하는 '전략사령부'를 10월 1일자로 신설해, 미국과 협력해서 억제력을 강화한다는 자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미국 공군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F-15K 호위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