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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젤렌스키 회담 "지뢰제거장비 등 신속지원 노력" 본문

Guide Ear&Bird's Eye21/대한[Korea(KOR),大韓]

윤석열-젤렌스키 회담 "지뢰제거장비 등 신속지원 노력"

CIA Bear 허관(許灌) 2023. 5. 22. 07:30

21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진행된 일본 히로시마에서 윤석열(왼쪽) 한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환담하고 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도운 한국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회담에서 지뢰제거 장비, 긴급후송차량 등 현재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한국은 자유와 국제연대,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를 중시한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어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 아래 우크라이나에 대한 외교적,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포함해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자유세계와 연대해 우크라이나 국민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계속 지원해 주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답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특히 그간 한국과 우크라이나 정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한국 정부가 의약품, 발전기, 교육용 컴퓨터 등 우크라이나가 긴급히 필요로 한 인도적 지원 물품을 적시에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비살상 물품 지원을 희망한다고 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는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에게 비살상 군사장비 지원 확대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https://www.voakorea.com/a/7102462.html

 

윤석열-젤렌스키 회담 "지뢰제거장비 등 신속지원 노력"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www.voakorea.com

윤 대통령 “우크라이나 평화·일상 회복할 때까지 함께 할 것”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정세와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자유와 국제연대,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를 중시한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지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외교적,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포함해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자유세계와 연대해 우크라이나 국민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속히 종식시키고,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간 한-우크라이나 정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한국 정부가 의약품, 발전기, 교육용 컴퓨터 등 우크라이나가 긴급히 필요로 한 인도적 지원 물품을 적시에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추가적인 비살상물품 지원을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대통령은 지뢰제거 장비, 긴급후송차량 등 현재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복구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에도 공감하고,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해 우크라이나의 신속한 전후 복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평화와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가졌다.(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