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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국방장관 통화…양국 관계 및 군사적 교류 협력 언급 본문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이 20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웨이 부장은 “중미 양국은 양국 정상의 합의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미국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강대국 간 관계를 구축하길 바라며 국가의 이익과 존엄도 꼭 수호할 것”이라며 “미국은 중국의 결심과 능력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양군은 군사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대화와 교류를 강화하며 위험과 위기를 관리∙통제하고 실용적 협력을 진행해 양군 관계가 정상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타이완(臺灣) 문제를 잘 처리하지 못하면 양국 관계의 판을 뒤집는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중국 군대는 국가의 주권과 안보, 영토 보전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오스틴 장관은 “미국은 솔직하고 개방적인 자세로 대(對)중국 군사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책임지는 방식으로 경쟁과 위험을 관리∙통제해 양국 관계가 직면한 난제를 적절히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국 국방장관은 해상∙공중 안보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해서도 견해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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