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일본 주요 100개 기업 대상 조사에서 약 60%가 “올림픽 개최해야”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일본 주요 100개 기업 대상 조사에서 약 60%가 “올림픽 개최해야”

CIA Bear 허관(許灌) 2021. 1. 29. 00:03

NHK가 주요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올해 여름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개최에 대해 물어본 결과, “규모를 축소해 개최해야 한다”는 회답이 절반 가까이 돼, “평소와 비슷한 형태로 개최해야 한다”를 포함하면 약 60%가 개최해야 한다고 회답했습니다.

NHK는 코로나19가 경제에 끼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기 위해 12월 23일부터 1월 15일에 걸쳐 주요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모든 기업의 회답이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2021년 여름에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을 개최해야 하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규모를 축소해 개최해야 한다”는 회답이 48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서 많았던 것은 “지금까지와 같은 형태로 개최해야 한다”가 13개 기업으로, 이를 포함하면 “개최해야 한다”고 회답한 기업은 약 60%를 차지했습니다.

“개최해야 한다”고 회답한 기업에 이유에 대해 자유 회답으로 물어본 결과, “경제와 사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등, 경제 회복에 기대하는 의견과 “선수의 경력을 생각하면 무관중이라도 개최할 의의가 있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한편, “개최하지 말아야 한다”고 회답한 기업은 3개 기업으로, 그 이유에 대해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최로 인한 해외 왕래는 위험성이 높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회답하지 않은 기업은 36개 기업으로, 이유로는 “감염 상황을 고려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일본 주요 100개 기업 대상 조사에서 약 60%가 “올림픽 개최해야” | NHK WORLD-JAPAN News

 

일본 주요 100개 기업 대상 조사에서 약 60%가 “올림픽 개최해야” | NHK WORLD-JAPAN News

NHK가 주요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올해 여름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개최에 대해 물어본 결과, “규모를 축소해 개최해야 한다”는 회답이 절반 가까이 돼, “평소와 비슷한

www3.nhk.or.jp

도쿄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최종예선 5월로 연기

코로나19의 감염확산 후, 도쿄올림픽 최초의 테스트대회로서 오는 3월로 예정돼 있던 아티스틱 스위밍의 올림픽 최종예선이 5월로 연기됐습니다.

아티스틱 스위밍의 올림픽 최종예선은 3월4일부터 나흘 동안, 도쿄 고토 구의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올림픽의 경기운영방법과 코로나19의 감염방지대책 등을 확인하는 테스트대회로서 예정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수영연맹 등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감염확산이 계속되고 있고, 도쿄도 등에 내려진 긴급사태선언으로 입국한 선수 등의 대기 기간을 완화하는 조치가 중단됐고, 선언이 해제될 전망도 불투명함에 따라 대회를 5월1일부터 나흘 동안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최종예선은 개최국인 일본 등 도쿄올림픽 출전이 내정돼 있는 7개 팀을 제외한 듀엣의 나머지 7장의 출전티켓과 단체의 나머지 3장의 출전티켓을 놓고 겨루는 것으로, 신청기한인 28일까지 20여개국에서 약 100명의 선수가 등록했고 운영요원까지 포함하면 220여 명이 일본에 올 예정이었습니다.

테스트대회에서는 국제수영연맹의 지침에 따라 감염방지대책이 검토됐고 무관중 경기도 시야에 두고 운영방법이 논의돼 왔습니다.

 

베이징,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190만 명

베이징 하이뎬(海澱)구 쉐위안루(學院路)가도 임시 접종소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접종해 주고 있다. [1월 11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베이징시는 올해 1월부터 중점그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1월 19일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중점그룹 접종자는 19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점그룹에 대한 2차 접종은 1월 22일부터 시작되며 2월 8일 전에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에 투여된 코로나19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피접종자들이 최적의 면역 효과에 도달하도록 하기 위한 2차 백신 접종 기간 간격은 21일~28일이며, 14일~28일 내에도 마칠 수 있다. 베이징시는 ‘2단계’ 방안에 따라 시 전역에 걸쳐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첫 번째 단계는 수입 콜드체인, 세관 검역 등에 종사하는 중점그룹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두 번째 단계는 백신의 조건부 승인 획득∙출시 및 백신 생산량이 단계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을 투여할 것이다. 베이징시는 질서 있는 백신 접종을 통해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은 모두 최대한 접종할 방침이다

 

베이징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2021년 1월 2일, 베이징시 차오양구 차오양계획예술관에 설치한 임시 접종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 접종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임시 접종소 대기실 [1월 2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대상자가 접종 구역에서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의료진이 백신을 주사 놓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의료진이 백신을 주사 놓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접종한 사람은 관찰 구역에서 30분 동안 경과를 지켜본 후 이상이 없을 경우 떠날 수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접종한 사람이(오른쪽 첫 번째와 두 번째) 관찰 구역에서 30분 동안 경과를 지켜본 후 이상이 없어 접종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2021년 1월 2일, 베이징시 차오양구 차오양 계획예술관에 설치한 임시 접종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 접종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의료진이 백신을 주사 놓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의료진이 백신을 주사 놓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베이징시 차오양구 타이양궁(太陽宮) 지역사회 보건서비스센터 [사진 출처: 신화망]
접종을 맞으려는 사람들이 차례대로 보건서비스센터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는 중점그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임시 접종소 1곳당 42개 거리를 접종 범위로 하는 ‘1+42’ 모델을 채택해 1차로 9개 그룹 20만 명이 접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1년 1월부터 베이징시 각 구는 국가가 지정한 중점그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WHO, 중국산 백신 2종 긴급사용 심사 착수

시노팜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제약사 시노팜과 시노백이 각각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허가 심사에 착수했다.

캐서린 오브라이언 WHO 예방접종팀장은 "시노팜과 시노백이 제출한 데이터를 현재 검토 중"이라고 했다고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두 백신은 이르면 오는 3월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WHO는 심사에서 안전성과 효용성, 품질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다. 오브라이언 팀장은 "WHO팀이 중국에 방문해 두 제약사의 생산 시설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HO는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만 긴급사용 승인을 했다. 시노팜과 시노백이 이번 승인을 받으면 WHO 등이 주도하는 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될 수 있다. 한국이 코백스를 통해 2000만회분(1000만명분) 백신을 확보하기로 한 만큼 중국산 백신이 도입될 가능성도 생겼다.

WHO은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중국 칸시노와도 접촉 중이라고 SCMP가 전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제약사는 시노팜, 시노백, 칸시노 등 총 3곳이다.

일각에선 중국산 백신의 예방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우려한다. 시노팜은 중국 정부로부터 지난 12월 31일 조건부 사용 승인을 받았지만 임상시험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honey@asiae.co.kr

 

세계보건기구, 중국의 코로나 백신 평가수치 제공 긍정적으로 평가

직원이 시노백 코로나19 백신 포장 공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는 26일 중국 시노팜과 시노백 회사가 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 리스트 평가에 사용하도록 세계보건기구에 두가지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관련 수치를 제공했으며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찬사를 보낸다고 표했다. 

    

캐서린 오브라이언 세계보건기구 면역 백신과 바이오제품 책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계보건기구는 중국 코로나19 백신 수치가 보건기구 정책 평가에서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백신 관리감독 부문의 긴급사용 리스트 평가와 달리 정책 평가는 세계보건기구가 면역 접종을 책임지는 전략 컨설팅 전문가팀이 단독으로 진행하며 관련 백신 사용 방법에 대해 건의를 제기한다. 일전에 전문가팀은 파이저와 모더나 회사의 백신에 대해 정책 평가를 진행했고 사용 건의를 제출했다.       
 

세계보건기구의 최신 문서에 따르면 중국 시노팜회사의 백신은 현재 세계보건기구 긴급 사용 리스트 평가 과정에 있으며 시노백 회사는 이미 1월 중순에 백신 평가 수치를 제기했고 이번달 말에 더 많은 자료를 제기할 예정이다. 이 두가지 백신의 최종 평가 결과는 빨라서 3월에 발표될 전망이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수도 자카르타의 대통령궁에서 중국 시노백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첫 시노백 백신 접종자인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13일 1차 백신을 맞았다.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내년 3월까지 전체 인구의 70%인 1억8천150만 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계획이다. 
중국 생명공학기업 시노팜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3상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시작됐다. 셰이크 압둘라 빈 모하메드 알 하메드 아부다비 보건국장(사진)이 첫 접종을 맞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사, 일본 국내에서 백신 생산 방침

일본 정부와 코로나19의 백신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영국의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일본 국내에서 백신을 제조하는 체제를 갖춰 조만간 생산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12월에 1억2천만 회분의 코로나19백신을 일본 국내에 공급하는 계약을 정부와 맺고 그 가운데 3월까지 3천만 회분을 수입할 전망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일본에 신속히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효고 현에 있는 의약품업체 등에 백신 제조를 위탁해 조만간 생산을 개시할 방침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현재, 임상시험 중인데 후생노동성의 승인이 떨어지면 일본의 제조거점에서 최대 9천만 회분이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공급은 유럽 등에서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일본 국내에서 백신을 제조하는 체제를 갖춰 안정된 공급에 노력할 방침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사, 일본 국내에서 백신 생산 방침 | NHK WORLD-JAPAN News

 

아스트라제네카 사, 일본 국내에서 백신 생산 방침 | NHK WORLD-JAPAN News

일본 정부와 코로나19의 백신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영국의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일본 국내에서 백신을 제조하는 체제를 갖춰 조만간 생산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www3.nhk.or.jp

올해 도쿄올림픽 열릴까?…빌 게이츠 "가능하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사진=로이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올해 도쿄올림픽 개최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게이츠는 27일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있을)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공급이 올해 도쿄올림픽 개최의 열쇠를 쥐고 있다""일이 잘 풀리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초 도쿄올림픽은 지난해 7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올해로 1년 밀렸다. 그러나 국내외에선 도쿄올림픽을 취소 또는 재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세계에서 확산세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고 백신 공급도 국가별로 천차만별이어서다.

 

이와 관련 부인 멜린다와 설립한 민간 자선단체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백신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게이츠는 "백신을 싼 가격에 대량으로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특히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격차를 극복하는 게 가장 큰 과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개최지인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거세다. 일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초 8000명에 육박했다가 서서히 줄었지만 여전히 3000명대다. 도쿄도 등 11개 지역엔 오는 27일까지 긴급사태가 발령됐다.

 

일본은 오는 2월부터 의료진과 고령자에게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