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캐나다 연방의회 습격 용의자는 이슬람국가 참가 가능성 있어 감시 대상 인물 본문

Guide Ear&Bird's Eye/테러단체,간첩등 수집.조사연구

캐나다 연방의회 습격 용의자는 이슬람국가 참가 가능성 있어 감시 대상 인물

CIA Bear 허관(許灌) 2014. 10. 23. 22:41

 

                                          이슬람국가 참가 가능성 있어 감시 대상 인물 캐나다 국적으로 32살의 마이클 제하프 비보 용의자(사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있는 연방의회가 습격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캐나다 언론 등은 총격전 끝에 사살된 용의자 남성은 이슬람과격파조직 이슬람국가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어 당국의 감시 대상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동부의 수도 오타와에 있는 연방의회 의사당이 22일, 총을 가진 남성에게 습격당해 의사당 부근에서 경비 중이던 군인1명이 사망했습니다.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의사당 내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살된 남성은 캐나다 국적으로 32살의 마이클 제하프 비보 용의자로, 캐나다 정부가 이슬람 과격파조직, '이슬람국가'의 전투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여권을 압수하고 해외 출국을 금지시키며 감시하고 있던 인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이틀 전인 20일에도 이슬람국가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찰에게 여권을 압수당한 남성이 차로 군인을 치고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해 테러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지 하룻만에 이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rmed police moved in to secure the Canadian parliament in Ottawa soon after reports of shots being fired outside and inside the building

 

A gunman reportedly entered parliament after shooting at a soldier on guard at the National War Memorial

 

Police tried to surround the suspect, who was said to be carrying a large rifle, and there was a shootout in parliament

 

In the Conservative Party caucus room, shown shortly after gunshots were heard, MPs and staff barricaded the door

Shortly after the exchange of fire in parliament, more heavily armed police arrived in the area and warned of other possible gunmen on rooftops

 

Police also deployed a bomb disposal robot close to the parliament building after fears the gunman may have been carrying explosives

 

A lockdown was declared, with police telling those in the area to stay where they were, lock doors and keep away from windows

 

Police refused to say whether there was more than one gunman involved in Wednesday's shootings and said the situation was "dynamic and unfolding"

 

             Canadian soldier killed at memorial[Friends recalled Nathan Cirillo, a member of one of Canada's top army reserve units, as a funny, caring man.]

캐나다 의회 습격 용의자 총기입수 경위 수사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연방의회가 습격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총격전 끝에 사살된 용의자 남성이 시리아로의 도항을 희망했었음에 따라, 그 이유를 수사하는 동시에 총기 입수경위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오타와에 있는 연방의회 의사당이 22일 총을 소지한 남성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의사당 부근에서 경비 중이던 군인 1명이 숨지고, 총격전 끝에 캐나다 국적의 마이클 제하프 비보 용의자가 사살된 것입니다.

경찰은 23일의 기자회견에서, 제하프 비보 용의자가 연방의회 부지로부터 200m 정도 떨어진 광장에서 군인을 사살한 뒤, 자신의 자동차로 의회 부지내로 들어가 다른 차를 탈취해 부지 안쪽에 있는 의사당까지 이동했다는 범행의 상세한 경위를 방범 카메라의 영상을 공개하며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실행범은 제하프 비보 용의자 한 명이며, 용의자가 여권을 신청해서 시리아로의 도항을 희망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제하프 용의자가 이슬람 과격파 조직이 전투를 계속하는 시리아로 갈 계획을 왜 세웠는지 수사하고, 용의자가 범죄전과가 있어 총기 소유가 금지됐는데 어떻게 총기를 입수했는지 그 경위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의회 총격범, 이슬람 개종 과격주의자'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22일 총격 사건 직후 텔레비전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캐나다 의회 건물에 난입해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된 용의자는 전과를 지닌 이슬람 과격주의자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이름은 올해 32살의 ‘마이클 제하프-비보’로 그는 지난 2003년부터 마약 소지와 강도 등 여러 건의 범죄혐의로 실형을 살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제하프-비보가 수년 전 이슬람교로 개종했으며 최근까지 같은 이슬람 친구들과 생활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제하프-비보가 이슬람 과격단체 ISIL에 가입하기 위해 시리아로 가겠다며 떠난 뒤 연락이 끊겼다는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ISIL과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퀘벡에서 고의로 군인 2명을 차로 친 뒤 달아나다 경찰에 사살된 마르탱 쿠튀르 루로 역시 지난 7월 시리아로 가려다 공항에서 체포된 적이 있습니다.

한편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사건 직후 어제(22일) 밤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캐나다는 절대로 테러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이슬람국가(ISIL ) 무장단체 참가하고 있는 외국인  ISIL현황 자료(사진)

이슬람국가(ISIL ) 무장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각국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이슬람 종교 국가 수립운동-자국 이슬람 사회주의 공화국 노선)와 주요 인물 파악이 돼야 알카에다과같은 국제 테러행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The US Central Intelligence Agency believes IS may have up to 31,000 fighters in Iraq and Syria - three times as many as previously thought.]

 

                                                            Thousands of foreigners have fought for Islamic State in Syria and Iraq

미 고위관리, '이슬람국가'는 최대 자금력 있는 테러조직

미국 재무성에서 금융제재 등을 담당하는 코엔 재무차관이 23일 워싱턴 시내에서 강연하고, 이슬람 과격파조직 '이슬람국가'가 지배지역을 유지할 막대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사용해 매달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대치해 온 조직 가운데, 국가가 지원하는 조직을 제외한다면 가장 자금력이 있는 테러조직일 것"이라며, 터키와 쿠르드인 자치구 등에서 석유밀매 중개업자 등에 금융제재를 엄격하게 적용해 단속을 강화할 것과 인질대금 지불에 응하지 않도록 각국에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또 코엔 차관은 카타르와 쿠웨이트에서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이슬람국가'에 헌금을 호소하는 움직임이 보인다며 자금원을 끊기 위해서는 중동 각국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