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안와르 알-올라키와 사미르 칸이 예멘에서 미군 무인 항공기의 공격으로 사망한 데 이어 나온 것입니다.
알-올라키는 알카에다의 핵심 인물로 미국 태생의 이슬람 성직자이며, 칸은 알카에다의 영문 인터넷 잡지인 ‘인스파이어’를 만든 파키스탄계 미국인입니다.
파네타 장관은 또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의 권력 유지 여부와 상관 없이 미국은 아라비아 반도에서 알카에다에 대응하기 위해 예멘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