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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한 정상, 후쿠시마 방문 이재민 위로 본문

'三國志[사람됨 교육장소-仁德政治]"/中韓日국가연합(漢字姓氏,兄弟國)

일중한 정상, 후쿠시마 방문 이재민 위로

CIA Bear 허관(許灌) 2011. 5. 22. 03:00

 

간 일본 수상은 일중한 3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과 중국의 온가보 총리와 함께 후쿠시마 시를 방문하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대피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2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일중한 3개국의 정상회의는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일본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본격적인 국제회의입니다.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과 중국의 온가보 총리는 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도쿄가 아닌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어 장기에 걸쳐 폐쇄됐던 센다이 공항에 내려 곧장 미야기 현내의 피해지를 시찰했습니다.

이 뒤 양국 정상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주민이 대피생활을 하고 있는 후쿠시마 시내의 체육관을 방문해 간 수상과 합류했습니다.

피난소에서는 후쿠시마현산의 야채와 과일이 준비돼 있어, 간 수상과 한중 양 정상은 버찌와 오이를 먹으며 야채의 안전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세 정상은 피해지를 방문해 중국의 온가보 총리는 팬더 인형을 선물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힘을 내십시오'라고 적힌 부채를 선물하고 대피생활의 고생담을 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원전사고에서는 일본 측의 정보발신이 늦어지거나 불충분한 점도 있어 해외의 언론이 일본의 안전성을 의문시하게 돼 근거없는 소문에 의한 피해가 확대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간 수상은 3명의 정상이 함께 후쿠시마를 방문한 것을 알림으로써 현지의 안전성을 강조할 생각입니다(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