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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용의자, 파키스탄 북부를 중심으로 은신처 옮겨 본문
Guide Ear&Bird's Eye/테러단체,간첩등 수집.조사연구
빈 라덴 용의자, 파키스탄 북부를 중심으로 은신처 옮겨
CIA Bear 허관(許灌) 2011. 5. 3. 19:20오사마 빈 라덴 용의자는 동시다발 테러사건 이후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군의 공격이 격심해진 2001년 11월부터 국경을 넘어 파키스탄으로 들어가, 북부 산악지대 등을 전전한 뒤 이번에 사살된 아보타바드에 잠복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파키스탄 정보기관의 관계자가 파키스탄 북부 사정에 정통한 현지 부족장의 말이라며 NHK의 취재에서 밝힌 것입니다.
빈 라덴 용의자는 당초,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국경에 가깝고 정부의 권한이 충분히 미치지 않는 '부족 지역'에 잠복해 있던 것으로 보였으나, 실제로는 파키스탄 북부를 중심으로 은신처를 옮겼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정보는 파키스탄 정보기관의 일부도 파악했던 것으로 보이나 미국 측에 전하지 않아, 지난 10년간 빈 라덴 용의자의 소재지를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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