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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알리 압둘라 살레대통령, 사임 제안 본문
Gunmen in Yemen have opened fire on an anti-government rally, killing dozens and leaving many more injured
예멘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사임을 제안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어제 (25일) 수도 사나에서 수만 명의 지지자들에게 자신은 안전한 인물에게 권력을 이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나 전역에서는 보다 큰 규모의 군중들이 살레 대통령의 즉각 사임을 요구하며, ‘퇴진의 날’로 불리는 반정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백악관의 제이 카니 대변인은 살레 대통령이 사임해야 하는 것으로 보는지 여부에 대해 밝히길 거부하며, 시위자들에 대한 무력 사용을 피하라고 예멘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예맨의 수도 사나에서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반 정부 시위대
알리 압둘라 살레(아랍어: علي عبد الله صالح 알리 압둘라 살리흐[*], 1946년 3월 21일 ~ )는 예멘의 제1대 대통령이다.1990년부터 지금까지 대통령직에 있다.
1979년 2월 공산주의 체제인 예멘인민민주공화국(남예멘)과 국경 전쟁을 일으켰으나, 3월 휴전과 동시에 남 ·북 예멘의 통합을 추진하였다. 1981년 처음으로 남예멘을 방문하여 통일 노력을 본격화하였으며, 1983년 8월 통일을 목적으로 북예멘의 수도 사나(Sanaa)에서 개최된 예멘최고평의회를 주재하였다.
1988년 5월 남예멘과 국경지대의 석유공동개발에 합의하고 1989년 2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집트 대통령 무바라크 등과 함께 아랍협력회의(ACC)를 결성하였다. 같은 해 11월 다시 남예멘을 방문하여 양국 통일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분단 70여 년 만에 남·북 예멘 통일의 길을 열었다.
1990년 4월 남예멘 대통령 알아타스(al-Attas)와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통일 예멘의 헌법 초안에 합의하고 5월 22일 남 ·북 예멘의 통일을 선언, 단일국가인 예멘공화국이 수립된 뒤 통일 국가의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1999년 9월 대통령 선거에 집권당인 GPC 후보로 출마하여 96%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고, 2006년 9월 대통령 선거에서도 GPC 후보로 출마하여 77%의 지지로 재선되었다.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은 국가사회주의 군사독재 33년째 권좌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알카에다, 한국민족민주전선(반제민족민주전선)등 국제테러 조직 은신처가 돼왔다 중동지역 국가사회주의 대통령제는 군사정부 모델로 가족권력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그러니 세계 각 지역에서 가장 후진국이며 자유권과 사회권(생존권)이 존중돼 있지 않다
중동지역에서도 세계 각 지역처럼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자유권)와 사회주의(사회권) 공존(존중=조화) 자유사회정부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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