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과 나토군, 탈레반 50명 사살

아프가니스탄과 나토의 부대가 23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누리스탄주에서 탈레반무장인원 50명을 사살했다고 아프가니스탄 국방부가 24일 보도공보에서 밝혔습니다.

공보는 탈레반무장인원들이 23일 저녁 누리스탄주 동북부의 바르게마탈지역의 은닉처에 모여 현지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군민의 기구를 공격하려 획책한다는 정보를 입수한후 아프가니스탄의 특전사들은 나토군의 지원하에 이들 탈레반무장인원들을 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습경행동에서 아프가니스탄군은 대량의 무기와 탄약을 노획했으며 그중에는 많은 폭발물과 탄알 수천발이 포함됩니다.

바르게마탈지역은 지형이 험합니다.

지난 2개월 동안 아프가니스탄의 국민군과 탈레반무장인원들은 여러번 이 지역을 쟁탈하려 했으며 현재 이 지역은 아프가니스탄군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탈레반무장인원들은 그러나 이 지역을 또 다시 통제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