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 조류독감 발생설로 주변국 긴장 본문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에서 조류독감, 수족구병, 콜레라 등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와같은 소문에 대해 북한 당국에 확인한 결과, 북한측으로부터 이같은 병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외부 보건기구에 의한 실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중국과 한국, 일본 등 주변국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 동남 아시아 지역 (South-East Asia) 담당 뉴델리 사무소의 나라인 (Jai P. Narain) 박사는 북한 보건 당국으로부터 9일 현재까지 북한에 조류독감이나 수족구병(Entero Virus71)의 발생은 한건도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에 밝혔습니다.
나라인 박사는 세계 보건기구는 북한 보건당국과 조류독감의 예방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북한은 조류독감의 발생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측에 정기적인 보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에 본부가 있는 국제수역사무국 (OIE)측도 북한이 사무국측에 보낸 가장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 현재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기구들의 이같은 설명은 그러나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실사에 의한 것이 아니라 북한 당국의 보고를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중국과 일본등 주변국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지난주 부터 일본과 중국에서는 북한지역에 조류독감 또는 수족구병 콜레라등 전염병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광범위하게 나돌고 있고 이를 놓고 관련국 기관과 학자들 사이에는 많은 문의와 회신이 오가고있다고 관련 전문가는 전했습니다.
남한에서는 주로 겨울철에만 발생하던 조류독감이 올해에는 여름철에도 발생해 남한 전역을 휩쓸었고 한달이 지난 지금 남한 보건 강국은 조류독감이 더이상 없다는 판단을 갖고있지만, 이 조류독감의 북한 전염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관영 언론들은 최근들어 연일 조류독감 예방법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또 어린이들 사이에서 치명적인 수족구 병이 돌아 지금까지 수족구 병으로 숨진 어린이가 34명에 이른다고 밝힌 가운데, 남한의 한 인권단체은 최근 북한 북부 지방의 중국과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수족구병이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북한은 지난 2005년 평양 시내 닭공장에서 조류 독감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조류독감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북한 당국은 조류독감을 대처하기 위한 ‘국가 조류독감 방역 위원회’를 설치하고 매년 세계 보건기구의 평가를 받고 있고 이와함께 북한의 보건 전문가들이 세계보건기구가 주관하는 전염병학 연수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참여하는등 조류독감 방역 체제 강화에 적극적인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외부 보건기구에 의한 실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중국과 한국, 일본 등 주변국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 동남 아시아 지역 (South-East Asia) 담당 뉴델리 사무소의 나라인 (Jai P. Narain) 박사는 북한 보건 당국으로부터 9일 현재까지 북한에 조류독감이나 수족구병(Entero Virus71)의 발생은 한건도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에 밝혔습니다.
나라인 박사는 세계 보건기구는 북한 보건당국과 조류독감의 예방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북한은 조류독감의 발생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측에 정기적인 보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에 본부가 있는 국제수역사무국 (OIE)측도 북한이 사무국측에 보낸 가장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 현재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기구들의 이같은 설명은 그러나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실사에 의한 것이 아니라 북한 당국의 보고를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중국과 일본등 주변국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지난주 부터 일본과 중국에서는 북한지역에 조류독감 또는 수족구병 콜레라등 전염병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광범위하게 나돌고 있고 이를 놓고 관련국 기관과 학자들 사이에는 많은 문의와 회신이 오가고있다고 관련 전문가는 전했습니다.
남한에서는 주로 겨울철에만 발생하던 조류독감이 올해에는 여름철에도 발생해 남한 전역을 휩쓸었고 한달이 지난 지금 남한 보건 강국은 조류독감이 더이상 없다는 판단을 갖고있지만, 이 조류독감의 북한 전염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관영 언론들은 최근들어 연일 조류독감 예방법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또 어린이들 사이에서 치명적인 수족구 병이 돌아 지금까지 수족구 병으로 숨진 어린이가 34명에 이른다고 밝힌 가운데, 남한의 한 인권단체은 최근 북한 북부 지방의 중국과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수족구병이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북한은 지난 2005년 평양 시내 닭공장에서 조류 독감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조류독감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북한 당국은 조류독감을 대처하기 위한 ‘국가 조류독감 방역 위원회’를 설치하고 매년 세계 보건기구의 평가를 받고 있고 이와함께 북한의 보건 전문가들이 세계보건기구가 주관하는 전염병학 연수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참여하는등 조류독감 방역 체제 강화에 적극적인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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